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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6 11:43
종교나 철학 사상의 꽃과 과실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446  

여러분이 읽어보았을지 모르겠지만 
히틀러의 "나의 투쟁"은 상당히 잘 쓴 생활철학서 입니다.

특히 현실에 불만이 많은 젊은이들이 읽어보면 
그래 바로 이거야 하고 무릅을 칠 구절이 많습니다.
유태인 관련 좀 읽기 거북한 부분을 빼면 
가난한 후진국 국민들에게는 민족의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명저조.

아마 박정희나 그시대의 해방후 한국청년들이 읽어보면 
이거야 말로 일본의 식민지로 떨어졌던 우리민족을 단결시키고 
"민족을 중흥"시키고 위대한 국가로 다시 건설할 지침으로 삼을만 하다고 봅니다.
여러모로 히틀러와 박정희의 사상과 업적은 겹치는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히틀러의 제국이 인류에게 어떤 죄악을 저질렀는지는 잘 아시죠.

여러분이 어떤 철학이나 종교를 대할 때도 꽃과 열매를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꽃은 이쁘지만 열매는 독이 있어서 먹을 수 없는 식물들이 많지요.
뭐 꽃이 이쁘면 양귀비 처럼 관상용으로도 즐길 수는 있듯이 
어떤 종교나 철학도 그걸 지적 유희로 다양하게 섭렵하고 즐기는 건 좋지만 
그 철학을 현실에 적용하거나 할 때는 얼마나 인간에게 유익한가가 
그 결과와 열매를 보고 그 판단해야 합니다.
아무리 꽃이 이뻐도 열매를 먹을 수 없으면 그냥 화분에 심는 관상용이지 
사람들이 먹기위해 밭에 씨를 뿌려서 길러서는 안되지요.

기독교 성경이나 이슬람 코란에도 얼마나 좋은 말 아름다운 말이 많습니까
하지만 현실에 그걸 그대로 적용하려는 순간 그 열매의 무서운 독성이 나타나는 거죠.
모든 철학이나 종교도 그래서 이성과 상식 시대정신이라는 틀안에서 참고만 해야 할 뿐 
그걸 항상 옳은 진리라고 믿고 사람들 사회에 
그대로 적용하려 하는 순간 이세상은 지옥이 되는 겁니다.

하나의 책을 신봉하는 자 ( Man of One Book, Homo unius libri) 는 
사회에 위험한 존재이니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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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1-07-06 12:28
 
사설이 길군요? 거짓말과 질실을 말함과 그 능렦인 것인데...
이성? 지옥이 된다고요?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밝히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것을 적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왜? 지옥이 되고 한 것이겠습니까?

님 마음 상에 있는 것을 말 해 보십시요?

정직을 버린 인간 같으니...
왜? 있는 것이 그대로 있는 것인지 그 있는 것을.. 님 마음 상에 있는 것을 증명 해 보십시요?
제가 닭 대가리인데 그 것도 머리라고 생각 하십니까? 머리를 굴려 보세요!
     
flowerday 21-07-06 12:41
 
혹시 몰라서 그러는데 번역기 돌리세요..?
          
태지2 21-07-06 12:43
 
번역기 돌리면 어떻게 되었는데요? 저와 비슷하게 되고 하던가요?
               
flowerday 21-07-06 12:44
 
네.
                    
태지2 21-07-06 12:46
 
번역기 돌이면 그 인간 번역기 참여한 사람들의 생각인 것입니다.
비슷해요?

어느 점이 비슷한가요?
                         
flowerday 21-07-06 12:47
 
.....
태지2 21-07-06 12:48
 
flowerday 21-07-06 12:47
.....써 보세요 그 내용을..... 왜 저에게 험담을 해요? 제가 그렇게 무름한 사람으로 보이나요? 능력도 없으신 분 같은데.... 바름을 저버리고는 저도 정직한 사람이 아니지만 이해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일이 일어 날 것 같네요. 맨날맨날 거짓말을 사람들에게 했었는데.... 던지기식입니다... 대갈팍에 든 것이 없는 분 같은데 작용에서 있다면... 있는 내용을 써 보셨으면 합니다.

쓰뢰기 안 같은 인간입니까? 왜? 이런 짓을 합니까? 자신이 있다면 저에게 나쁜 짓을 한 것인데... 서 보세요! 정직하라 했고! 하지 말라 했었습니다.
있는 것만을 말 하십시요! 남에게 피해주려 하지 말고.... 주둥아리가 머리에 달려 있는 것인데 대갈팍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말을 해 보십시요? 그 머리 그 주둥아리로.... 님이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개 쓰뢰기들 무리에 들어서? 왜? 개 그런 곳에 님이 가입 하였습니까?

대갈팍에 든 것이 있습니까?
뭐가? 정직이 있는데 뭐가 들어 있습니까?
돈 줘도 안 받는데 돈 받아 먹는 인간이 님을? 앞으로는 저에게 정직하게 물어 보실 수 없고 대화도 힘들 것 같은데... 하지 마십시요! 그런 일이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빠르게 해결되지 않았고 능력이 부족했었는데 더 잔인한 것을 겁주기(?) 했었습니다... 잘났다에서 적용, 실현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깨 쓰뢰기 짓을 앞으로는 저에게 하지 마십시요.
     
flowerday 21-07-06 14:01
 
아니. 님을 이상하게 보는 건 아니구요.
정말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래요.
          
태지2 21-07-06 16:03
 
뭘 모르겠나요?
그 내용을 써 보세요! 그런 것도 없이 답글 달고 하였던 거에요?

몰라요? 그럼 그 모르는 내용도 앎과 함께 써 보세요! 다 몰라요? 할 것은 아니지요?
그 일은 머리에 주둥아리가 안 달려있어만, 가능한 일이고, 그 생각이 있었던 거에요... 그 내용을 써 보세요! 그래야 측정되고 남들이 더 잘 알 것 아닙니까?

정직하게 말을 해 보세요!

앞으로도 안 할 것이라고요? 저도 가해하고, 그런 사람인데... 저에게 가해하지 말았으면 하며, 승질 낼 것이며, 쪼매 있는 것을 말하고, 정직하게 살고싶은,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 저인 것 같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데... 님을 아직 구별하지 못하는 점이 있습니다.
어떤 것인지 글을 써 보셔서 님 자신을 진심을 있은 것을 님 자신이고 저와 대면하는 일인데 밝혔으면 합니다.

PS- 정직도 높은 사람과 대화를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제가 정직도가 낮은 사람인데... 정직에서 기본적으로 이해가 안 되고 하나요?
헬로가생 21-07-06 20:59
 
맞습니다.
그래서 가르침이 있다면
의심을 해야하고 사색을 해야하고 수련을 해야하는 거지요.
문제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게 자신의 생각을 갖지 못하게 하고
의심과 수련을 금지하고 무조건 적인 맹신만 하게 하는 종교들이죠.
     
이름없는자 21-07-07 02:03
 
종교의 최대 폐해가 바로 종교는 이성과 상식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다는 잘못된 관념을 심는다는 거죠. 이 세상 어떤 종교나 철학이나 사상도 이성을 뛰어넘으면 언제나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위험한 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바로 중세 십자군 운동이나 이슬람들의 자폭테러나 결국 그런 것 때문이죠. 한국 개독교인 목사들이 교회에 모여 기도하면 주님이 살펴주어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는 헛소리를 신도들이 믿는 것도 바로 종교가 이성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종교가 주입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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