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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2 16:19
성경에 대한 질문 (노아의 홍수)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581  

구약에 하나님은 노아의 홍수로 지상에 있는 모든 생명을 죽였다고 했는데 
과연 노아의 배에 현재 육상에 사는 수천 만 종의 동물들을 다 한쌍 씩 다 태울수 있나요?
그거 다태우려면  최소 보르네오 섬 크기 정도의 배는 필요하지 싶은데 
뭐 그정도 배를 건조할 가능성이나 인력은 차치하고 
노아는 어디서 그렇게 큰 배를 건조할 나무를 조달한 겁니까?
그리고 그렇게 큰 배라면 지금 유적이나 흔적이 남아 있을텐데 왜 발견이 안됩니까?
그리고 육지가 모두 잠길 정도의 비가 내린 물은 어디에서 나와서 어디로 간겁니까?
그리고 노아가 자식 셋을 낳고 방주를 건조한게 500살 때라는 데 노인이 힘도 좋네요
뭐 500살 까지 섹수를 안하면 그런 배를 혼자서 건조할 수 있는 마법사가 되는 건 가요?
 
그리고 나무나 식물은 암말도 없던데 육상 식물은 어떻게 그 홍수를 살아남은 겁니까?
올리브 나무는 어떻게 살아남은 겁니까?

좀더 진지하게 물으면 진짜 기독교인들은 노아의 홍수 얘기를 
그냥 신화나 비유적인 우화로 믿는지아니면 실제 있었던 역사로 믿습니까?

제가 짐작하기에는 아마 기독교 신자들이 성경이 그냥 고대창작 이야기 소설책이 아닌 
진짜 신의 역사나 말씀을 적은 책라고 믿는데 가장 상식이나 이성에 어긋나서 
역사적 사실로 받아 들이기 어려운 일화가 바로 노아의 방주 이야기로 보기 때문입니다.

뭐 그런 말도 안되고 앞뒤도 맞지도 않는 황당한 이야기 조차도 역사적 사실로 믿을 
정도로 정신 나간 인간이면 뇌가 없거나 사고능력이란 게 없을 게 분명하니   
그까짓 처녀가 애낳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걸 믿는 거야 껌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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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21-10-22 21:14
 
그런 기록이 있던가요?
곤호달호쉑 21-10-25 02:46
 
동물은 새끼 싣고

식물은 씨앗 실었다고 하더군요..

500살은 그땐 산소풍부, 하늘 궁창인가 먼가 그게 있어서 노화가 늦었다고..
     
ijkljklmin 21-11-13 07:50
 
공룡도 사람과 같이 살았다고 하는데 브론토사우르스 새끼는 얼마나 큰가요. 코끼리, 하마 새끼는?
그리고 오세아니아 캥거루, 코알라는 어떻게 데려와 배에 실었나요?
아마도 식물 씨앗을 실었듯이 동물도 수정란을 냉동 보관했을 거예뇨. 나중에 노아가 시험관에서 키워서 성체를 만들었을 거예요. 야훼 전지전능인데 왜 배에 실어서 살려야 하는지 모르겠네. 싹 없애고 새로 만들면 되지. 즉, 야훼는 바보였을 것으로 보임. 아니지 유대인들이 바보  애훼를 만든 것이지.
껀쑤맨 21-11-16 12:49
 
노아의 방주 크기에 대한 스펙이 이미 성경에 나와 있으니, 엉뚱한 데에서 이상한 질문하지 말고 그걸 참조하도록... 과학적으로도 가장 안정적인 선박 사이즈였다는 것이 입증되기도 함. 그리고 40일간 내렸다는 그 빗물의 소스 또한 창세기에 언급되었으니 성경책 건성으로 보지 말고 똑바로 읽기 바람.

배를 건조할 나무를 어디에서 구했냐는 이딴 질문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설마하니 지금 나무가 없어서 배를 만들었을리가 없다는 주장을 하려는 거임?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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