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3-01-05 00:09
[다문화] 다문화와 노동시장개방을 구분 좀 합시다.
 글쓴이 : 겨울
조회 : 1,699  


다문화를 내세워서 홍보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아시다시피 사실 국제결혼가정입니다.

러브인아시아나, 언론과 인권장사치들이 내세우는거나, 정부의 홍보대상이나 모두 국제결혼을 전면에 내세워 다문화를 진행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대략 진정한(?) 다문화인구는 30만이 좀 안됩니다. 통계청 홈피참조.

순전히 30만에게 돈좀 주고 먹고살게 해주는 거 비용 얼마 안든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시골청년 장가보낸다고 시작한 다문화선동질이 막을 내릴때가 되었다는 거죠.

2012/06/07 동아 - 장가 갈 농촌 총각 10년새 33% 급감… 지자체 “국제결혼 지원금 남아돌아요”

위 기사에서 말해주듯, 이제 농촌에 총각도 없고(시골에 노인들만 있다는 거 우리 알잖아요), 이젠 다문화 예산타먹으려 재혼 삼혼하는 미친 늙은이들이 손주며느리같은 동남아 신부들 데려오는 거 말곤 정상적인 국제결혼이 점점 줄어듭니다. 오죽하면 예산 남아돈다니요.....

다문화 선동질 이전에도 국제결혼 있었고, 당시에는 주 대상이 동남아가 아니었기에 우리가 그렇게 안 챙겨줘도, 그럭저럭 다들 살았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다문화 선동질에 이상한 점이 있는데, 늘 다문화 선동질의 선봉에는 다문화 가정이 내세워지지만, 말미에는 꼭 150만 외국인으로 범위가 확대됩니다.

다문화 가정 30만을 제외하면 그럼 나머지 120만은 뭘까요?
바로 외국인 노동자들이고, 이는 한국인노동자를 대체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한국인노동자를 저임금으로 구축하는 기업입장의 값싼 소모품의 대량 공급에 다름아닙니다.

정부가 만약 "러브인 아시아"가 아니라 "한국인 대체노동력 in 아시아" 라고 본심을 토로하고
최저임금몇백원 오르는 것도 심각한 정부애들에게 인건비상승억제요인인 외국인 노동력을 우리에게 받아들이라 솔직하게 홍보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다문화가 정말 문화라면, 문화는 그냥 물처럼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지, 억지로 강요할게 아닙니다.

또한 정부의 진짜 다문화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어째서 동남아남자와 행복한 한국여자들의 모습, 서구 백인여자와 만나 행복하게 잘사는 한국남자의 모습에 포인트를 두지않고,
늘 동남아 여자에 감지덕지인 한국찌질남, 서구백인남자와 행복해 죽는 여탤런드, 여앨리트등을 판박이처럼 찍어댈까요?

할말은 많고 예제도 많은데, 대강 정리하겠습니다.
1.다문화라는 진짜 다문화는 이제 원목적을 초과달성했다.
2.다문화라는 이름으로 외국인노동자의 개방을 강요중이다.
3.외국인에게 개방되는 일자리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만 간다.
4.정부도 다문화라는 단어의 한계를 실감하고 다른 용어를 찾는중이다.
5.노동시장이 개방되면, 우리가 외국으로 가기도 쉽다 여기겠지만, 늘 그렇듯, 우리처럼 자국민 무시하는
   외국정부는 흔치않기에, 외국인이 오긴 쉬워도, 한국인이 나가기는 쉽지않다.
6.지금은 힘든일하는 외국인노동력이라지만, 힘들어도 돈을 많이주면 할사람많다.
   일전의 핀란드벽돌공 월급 의사월급 비교하는 다큐가 화제였듯이
   또한 공무원이고 나름 연봉3000이상 보장하는 구청 환경미화원에 박사도 나서서 모래주머니들고 뛴다.
7.진짜로 경제적인 면만을 보자면,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한국의 직장인 모두가 해고되어야한다.
   당신이 월 88세대라 할지라도, 당신보다 더 싼값에 일할, 어쩌면, 당신보다 일을 더 잘할 외국인 노동력이
   동남아, 서남아, 아프리카에 10억 이상이 존재한다. 통일한국 1억인구되어도, 경제적인 것만 생각하면, 그
   모든 경제활동인구를 대신해줄 외부노동력이 존재하는데, 왜 당신에게 100만원 이상을 지불하는 미친짓을
   해야하는가?

참고로 인권장사치들이 외국인노동력 관련일로 콩고물먹으며 행복해하지만, 동남아애들입장에서는 그것조차도 지들이 스스로 하고 싶어한다. 한국애들 떼어주기 싫다는거다. 그런데, 언어문제등등으로 지금 참고 보고있지만, 근래의 대선즈음해서 터져나온 별별 다문화유권단체들의 요구조건을 보면, 지들에게 잘해줘라는 넘어서서 외국인노동력공급등도 직접하려 손을 쓰고 있음을 알수있다.

조선족들은 이제 여타 다문화노동력과 달리, 자영업등으로 부를 축적하는 수준이고, 선거에 참여하는 쪽수등을 내세워 점점 자치적인 권력을 얻어가고 있다. 이는 한국거주가 조선족보다 오랜 역사인 화교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그들의 성장이 가파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국제결혼 파생문제들과 노동시장개방을 구분하자.
노동시장개방을 경제적인 문제로만 보자면, 한국의 모든 노동력을 대체한 노동력이 해외에 존재한다.
점점 그렇게 되는 추세긴한데, 앞으로 필핀 의대애들을 한국에서 의료인력을 받아준다면, 한국돈 100만원에 페이닥터쓸수도 있는데, 굳이 한국인의사쓰겠는가?

즉, 경제적인것이 아닌 정치적인 판단과 한계가 필요한게 외국인이민과 노동시장개방문제다
이 부분은 장하준교수의 그들이 말하지않는 23가지라는 책을 보면 초반부에 알기쉽게 설명되어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81mOP 13-01-05 00:13
   
문젠 지금의 다문화는 노동시장 개방으로 들어온 외국인들도 다문화의 테두리에 넣고 있죠....
내셔널헬쓰 13-01-05 00:30
   
국제결혼 파생문제들과 노동시장개방을 구분하자.---->ㅎㅎㅎ 구분할 수 없는 겁니다. 밀접한..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노동시장을 개방하려면 섞어버리는 거이 최고입니다. 그러니 자꾸 정체성 붕괴시키는 거고... 자기 밥줄(일자리), 즉 목숨 내놓으라는데 찬성할 미친놈이 다무놔로 돈 버는 인권파리 말고는 없죠.
그러니 우리 내부에 찬성층을 두껍게 하기 위한 방편이 바로 노동자 송출국에서 여자들 사다가 혼혈개잡탕 만드는 겁니다.
보세요..박그녜 공약~ 매매혼녀 친척 외노자로 부르게 해주기..이거 매매혼 가정이 오래 전부터 요구하던 겁니다. 놈현시절부터 느꼈지만 매매혼 이 반역자 쉬키들은 외노자 수입 광적으로 찬성하는 것들입니다.
미국이 다무놔로 붕괴되고 있습니다. 서서히..
미국 정치인들도 자~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민법 개정해서 막으려고 하는데 소위 다무놔 가정이 가장 앞서서 반대합니다. 다무놔 가정 수가 수백만입니다. 전과 다른 점은 주류 앵글로색슨과 비앵글로 다무놔 가정이 많아졌다는 사실...이들의 요구를 묵살할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혼혈개잡탕화는 어느 사회를 붕괴시키는데 필수불가결한 단계입니다. 그래서 고대 앗시리아가 이스라엘을 완전히 붕괴시키기 위해 주변 민족들과 개잡탕 시킨 이래 많은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혼혈개잡탕화를 점령지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기 위해 사용한 겁니다.
mymiky 13-01-05 01:16
   
우리나라 다문화에 대한 개념은 잡탕에다가, 열라 가식적임-.-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른란 명언이 아무 이유없이 존재하는게 아님.
중이 절이 싫으면 지가 떠나면 됨. 이건 뭐, 절을 교회로 바꾸려고 쌩ㅈㄹ을 다떰..

국제결혼 가정을 어느새 다문화가정이니 하면서, - 그래도, 이 사람들은 한국인으로 통합될 사람들이고
문제는, 한국국적만 따고 도망치는 사기 결혼 피해는 문제임-
배우자는 영주권 개념으로 가야지. 고작 2년살고 국적따는 것도 이상한일임.
일본은 배우자 시민권딸려면 10년정도 살아야함. 중국은 중국인과 결혼해도, 배우자 귀화 못함-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음.- 왜 한중일중 한국만 유별난줄 모르겠음;;;

오늘날, 다문화의 대세는 얼굴마담으로 밀고 있는 국제결혼 가정이 아니라, 외노자 문제임- 이게 가장 큼
삼성 연구소가 300만명의 외노자 이민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고 있음;;;
솔직히, 한국인 자국민 취업도 안되어서 쩔쩔매는 와중에, 우리나라 일자리 남아 쳐돌아서 이런짓 하겠음?
애네들은, 한국인에게 가야 할 일자리도 값만 싸다면, 외국인에게 주자는 인간들임. 현대판 매국노임.
외노자 문제에 자연히 불체자 문제도 따라붙음.. 정말 골치아픔..-.-;;

다문화를 반대한다면, 인종차별 주의자로 낙인 찍혀, 찍도 못하게 하려는 사람들..
외국인으로 밥벌이 하는 인권단체들의 방만한 운영을 비롯해..
아마, 10년도 못가서, 정말 나라에 무슨일 터질듯..
온천좋아 13-01-05 13:22
   
그냥 외노자만 철저하게 하면 돼는거 아닙니까 이러다가 국제결혼까지 금지할 기세네요 매매혼사는 가정말고도 동남아 여자랑 잘사는 가정 얼마든지 있습니다 왠지 이러다가 국제결혼이 매매혼금지까지 모자라 연예 결혼까지 못하게 돼겠습니다 무조건 단일국가는 한국남자는 한국여자 한국여자는 한국남자 무조건 결혼해야하나요
 
 
Total 19,9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820
4675 [다문화] ** 중국인 무비자 입국의 진실** (3) 내셔널헬쓰 01-12 2475
4674 [다문화] 다문화 앞장설 용자, 없을까 (2) 마녀의시 01-12 1631
4673 [다문화] 한겨레가 또 한 건 올렸습니다. (3) sssangi94 01-12 3020
4672 [다문화] 국어가 망하는 것이 순리인 다무놔 사회! (3) 내셔널헬쓰 01-11 1657
4671 [다문화] ‘학력위조’ 이자스민, 한국판 ‘행상림’ 되나? (11) sssangi94 01-11 4796
4670 [다문화] 이자스민 '경력위조' 혐의로 필리핀에서 추가… (3) sssangi94 01-11 2552
4669 [다문화] "낙제 받은 당신이 의사라고?" 필리핀 교민, 이자스민… sssangi94 01-11 6047
4668 [다문화] 이자스민 영입한 비서관 누군지보니 몽골서… sssangi94 01-11 3267
4667 [북한] 남북통일= 중국국익에 반한다 (7) 뽐뽐뿌뿌 01-11 2549
4666 [통일] 원제국 시절 고려와의 관계는 어떠했나? (7) 굿잡스 01-11 3451
4665 [다문화] 이자스민이 코피노 지원사업 추진한답니다 (8) 김투덜 01-10 2759
4664 [다문화] 어느 여배우의 남편이 바람이 났다고? (3) 내셔널헬쓰 01-09 17759
4663 [다문화] 다문화가정 정부 지원 1가구당 84만원 (5) doysglmetp 01-09 2089
4662 [중국] 잠자다가 고추(생식기) 도둑맞았답니다. (18) 내셔널헬쓰 01-08 5400
4661 [다문화] 다문화 혼혈아 국적... 개혁 01-08 2219
4660 [다문화] 진짜 인종차별주의자니까 차별당할 생각은 못한다. (9) 내셔널헬쓰 01-07 2029
4659 [다문화] 인종차별..ㅋㅋㅋ..당신들이나 하지 마!! 내셔널헬쓰 01-07 1803
4658 [기타] 마이너프레임 똘추가 내가쓴글이 베낀거라는데 ㅎ (16) 예맥사냥꾼 01-07 1687
4657 [다문화] 외국인 범죄자중 절반이 좃족 (1) 뿍엑스 01-07 2148
4656 [다문화] 한국 거주 외국인이 본 ‘한국의 중산층’…아이 낳… (2) 내셔널헬쓰 01-05 4159
4655 [다문화] 이쯤에서 다시보는 다문화가정 특혜 (펌) (14) sssangi94 01-05 3109
4654 [다문화] 다문화로 이야기가 뜨겁네요 . (25) 재료역학A 01-05 2168
4653 [다문화] 졸라걸님아 답답합니다 (3) 동동주 01-05 1302
4652 [중국] 무사증 제주입국 중국인 한해 1000명 잠적 doysglmetp 01-05 1689
4651 [다문화] 졸라걸~~~네가 토론을 원하면~ (4) 초안 01-05 1339
4650 [다문화] 조목조목 반박해 드리겟습니다. (25) 졸라걸 01-05 2218
4649 [기타] 걱정이네요 이러다 국제 결혼이 금지 됄까 (5) 온천좋아 01-05 1777
 <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