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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5 01:12
[다문화] KDI "외국인 유입으로 내국인 취업자 감소"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2,136  

옛날 기사입니다.  KDI는 국가경제정책 핵심 연구소입니다. 여기서 여러 차례 외노자 사용에 부정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이 기사가 그 중에 하나죠~ 그런데도 외노자 효과 운운하는 바보들이 있습니다. 뭐..이 바보들을 탓할 수 만도 없습니다.  언론에서 뻥을 치거든요..
다음은 서울 신문 기사입니다.
--->

[서울신문]외국인 노동자의 생산유발효과가 올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고용허가제가 처음 시작된 2005년의 17배를 넘는다. 외국인 근로자가 내국인 근로자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일부 주장도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조선족 오원춘씨의 엽기적인 살인사건과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필리핀 이주 여성 이자스민씨 등을 둘러싼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증)가 확산되면서 경제·노동계는 이들의 한국 경제 기여도를 토대로 냉정한 평가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너무 속이 훤이 보이는 기사입니다. 건설현장만 가도 아는 사실이구만.. 아예 인종차별로 몰고가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KDI의 연구결과입니다. 우리 서민들이 체감하는 바 그대롭니다.

 --->유경준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

우리 산업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 고급 인력이 아닌 비전문(비숙련) 외국인들이 대부분이라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안 되며, 장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주요 소득원인 저임금 일자리가 외국인 근로자에 의해 잠식당할 수 있다는 문제 제기도 있다. 

외국인 근로자 비중 20%시대…70%가 비숙련공 <--우리 나라 일자리 20%라는 어마어마한 부분을 갉아먹었습니다. 이러니 내수가 작살나고 실업률이 고공행진이지..

다무놔 주둥이에 입에 물고 일자리 만든다는 정치인 년놈들은 다 쳐죽여야 합니다.


....

 어업의 외국인 비중은 83.3%에 달했고, 농축산업은 72.7%, 건설업은 55.6%에 달했다.

.....

청년과 기혼 여성의 고용률이 낮은 데다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갈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다는 점에서 비전문 외국 인력의 급속한 유입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외국 인력이 국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메우고 있을 뿐 아니라 저임금 외국 인력 유입으로 내국인의 임금이 하락해 소득 분배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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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걸 13-01-05 01:22
   
제 질문 햇습니다..
mymiky 13-01-05 01:27
   
외노자로 인한 경제효과는
외노자들을 적절한 수준에서 국가가 관리를 잘할때 발생되는거지..-.-
외노자를 막무가내로 들어와 관리도 못하면,, 경제효과 없죠;;제 살 갂아먹기지..
한국사회는 불행하게도 후자고..

지금도 새벽 인력시장에, 공사장에, 식당일에도 한국인들 일 못함.
다 외국인들 차지임. 하다못해, 대학생들이 알바를 할려고 해도, 중국인 유학생들이 다 차지함 ㅋㅋㅋ
어제 9시 뉴스에도 나오더구만.

러시아는 자국 경제사정 안좋자, 외노자 싹 쫒아보냄
그리스도 터키계등 외노자 나가라고 시위하고 있고,
여유가 있을땐, 인종차별 하지 말자니 고상하게 떠들어도..
경제가 안좋거나 하면, 사람들 본능이란게,, 자기 파이 알아서 챙김.

국가가 보호할 제 1차적 대상은 자국민임. 이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고.
한국은, 오지랍이 과한게 문제..-.-
     
졸라걸 13-01-05 01:30
   
현재 우리 대한민국 중소기업중, 외노자 없이 가동할수 있는 기업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예..?
          
mymiky 13-01-05 01:40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외노자 운운하며 징징대기 전에
자국민이 열심히 일할수 있고, 중소기업에 가고 싶어하는 환경을 만드는게 우선이죠 ㅋㅋ
물론,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한국시장 특징상. 중소기업의 어려움도 이해합니다.
          
나이트 13-01-05 04:26
   
가장 큰 문제는  위험하고 힘든 직종에서 일하는 외노자들이 언제까지나 그 자리를 지켜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점차 상대적으로 더 좋고 편한 일자리를 잠식해나가겠죠.
맥거리 13-01-05 11:09
   
문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저하가 심각합니다.    독일같이 자국민들의 숙련공을 키우지 않는 이상은

일자리의 80% 차지 하는 중소기업은 숙련공의 부재로 항상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잃어가고.....그러면....항상  저임금 저노동

의 중국기업과 싸워야 할판.....    그러면 국민소득 2만불 이상 더 이상 올리긴 힘들죠

게다가 중산층이 두텁지 않으니... 빈부격차는 갈수록 더 커질테고......

2만불 시대인데...... 중소기업 한번 방문해 보세요.      작업환경이 엄청나게 열악합니다

게다가 2교대로 하는데 엄청나게 많고.....    한국내에서 곱게 자라온 사람들이 버틸수 있겠나요

무작정 취업 안한다고 욕하지 마시고........현실에 따라 맞게 정책을 바꿔야 합니다

백날 출산 안한다고 욕하면 뭐합니까////    이미 그렇게 여자들의 인식이 바뀌었는데

그에 따른 출산정책을 세우는거랑 비슷하죠
뽐뽐뿌뿌 13-01-07 20:15
   
월급차이 내국인 고용과는 대동소이하게 차이안납니다.
외노자 쓰는 결정적인 요인이 물량감소가 지속적이겠다는 판단이 설때 내국인은 자를수가없으니
외노자를 미리 많이 고용해서 쉽게 자를수있는 용도로 쓰기 위해서 외노자를 많이 쓰는겁니다...
이런 패턴은 없애려면 대기업의 중소기업 납품가 후려치기를 어떻게든 막아야하면 대기업중심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주축으로 나라를 운영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대기업을 등한시 하자는것도 아니고
이미 대기업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대기업이 된것이고 우리나라 대기업 대부분이 국내5대산업에
포함이 되고 지금까지 정부의 지원을 아낌없이 받아왔으니 젖뗄때도 됐고 홀로서기해서 충분히
살아남을수 있으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나라를 이끌어 나가면
중소기업사장님도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내국인을 선호하지 않을까요?
돌무더기 13-01-08 17:15
   
중소기업에서 외국인 없으면 공장 안 돌아간다고 하는데
그런 직장은 처음부터 외국인을 찾지 내국인을 구하지를 않아요
내국인은 근로여건 같은걸 따지기 때문에 함부로 착취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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