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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0 11:35
[통일] 하버드가 인정한 동북아시아 역사서
 글쓴이 : 밥밥c
조회 : 8,378  

  
     아시아 이상주의 ( 하버드대학 연구도서 선정)
 
    저자  이홍범 , 펜실베니아 대학 박사
 
    
 
     그는 이상주의 연구에 승강장을 만들어준 펜실베니아, 하바드, 동경대학에서 여러 해를 보냈다. 그 결과는 아주 우수하다. 서양과 중동, 러시아, 아프리카 역사 및 심지어 적합한 자연과학까지 조합하여 중국, 한국, 일본의 원천자료와 개념들을 활용하여 동, 서양 이상주의의 완결을 보았다.
 
        -  힐러리 콘로이 ( 펜실베니아 대학 역사학과 명예교수 )  , 아시아 이상주의 서문
 
 
 
 
     도입부중 일부
 

 일본고대사분야의 뛰어난 학자인 시라야나기씨는 중국의 유교와 도교는 명백히 한국의 문화였다고 주장한다. 중국인들은 A.D. 220년 한(漢) 왕조말엽까지 자국의 문화가 한국문화보다 열등하다는 의식을 온전히 극복할 수가 없었다. 고조선(옛 한국)은 중원을 지배했다. 사실, 사마천의 사기는 한국이 실크로드와 중국본토인 중원을 지배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역사를 교묘히 왜곡한 것이다. 중국의 한(漢)나라는 한국의 한(韓)에서 빌어온 것이다.
 
 

저명한 일본학자 가시마 노보루는 자신의 저서 왜국에서 진국까지(Wai to Shin'goku)라는 책에서 고대 한국인들이 중국의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에 긴밀히 연계되어 있었으며 일본의 황실과 관계가 있다고 밝힌다. 메이지 시대 때 가장 유명했던 국수주의 지성인 후쿠자와 유키치를 포함한 일본의 지성인들도 일본이 한국으로 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다는 것을 시인했다.
 
 

“양잠이나 선박건조 기술, 직조와 농사 도구들, 의학서와 유교, 그 외의 여타 문화적 아이템(품목)들이 한국에서 부터 들여왔고 또 일본에서 개발되었기도 하다.”
 
 

챠이나의 원래 발음은 한국어로는 ‘치나’, 중국어로는 ‘키나’, 일본어로는 ‘지나’인데 한국어의 뜻은 (나무)가지다. 그 가지를 뜻하는 ‘치나’가 후에 차-이-나, 혹은 챠이나가 된 것이다. 고대 이상주의 시기에 한국은 중국과 일본문명의 어머니 나라였다. 중국은 조선제국(고조선, 옛 한국)이라고 하는 고대한국의 일부 국가(Branch state)였다. 중국이 자국의 이름을 챠이나에서 중앙을 뜻하는 ‘중궈’로 바꾼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한국,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국가에서 한국을 연구하는 대다수 전문가들은 식민지 유산의 덫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있다. 두 가지 이유로 우린 덫에 걸려 있는데 하나는 많은 사학자들이 이병도교수에게서 역사를 배웠기 때문이다. 그는 일본 동경제국대학에서 교수를 했던 ‘이마니시 류’와 함께 조선사 편찬위원회에서 일본을 위해 활약했다. 이 위원회는 한국역사를 감독하려고 일본식민정부가 1910년에 세운 기관이다.
 
 

유교적 윤리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어린 일본이 나이 많은 한국을 지배하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라서. 이 위원회는 실제로 한국을 일본의 동생나라로 조작, 역사를 왜곡했다. 이로인해 일본은 보다 용이하게 한국을 통치하게 되었다.
 
 

이병도씨는 일본에 부역하기 전, 법원 서기로 일을 했기에 한문을 읽는데 능통했다. 뛰어난 문장을 자랑하는 학자들로 최남선과 이병도는 일본측으로부터 고대 한국의 역사를 파괴하고 왜곡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최남선은 그의 학자적 양심을 지키며 식민지 고국을 떠나 중국으로 갔으나 이병도는 그 압력에 굴복했다. 일제는 문명과 평화를 보급한다는 미명하에 한국과 아시아를 강점하고 그 세를 불려나갔다. 한국역사를 파괴하는 일본의 행위는 대다수 학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1945년 해방이 된 이후에도 이병도와 식민지 유산들은 살아남아 한국역사에 계속 덫이 되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병도교수에게 배우거나 영향을 받은 수 많은 한국의 학자들은 이후 한국과 여러나라의 대학에서 역사교수로 활약을 해왔고 지금도 이병도-이기백으로 대표되는 식민사학이 한국사학자들과 전문가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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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태천황 15-01-10 13:54
   
잘 읽었습니다..
뚜리뚜바 15-01-10 15:15
   
아시아 이상주의 이책을 왜 한국에서는 볼수가 없죠;; 인터넷에 쳐두 나오질 않네;; 아직 원문이 영어로만되어 있고 번역본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스코티쉬 15-01-13 15:45
   
http://shop.miniamazon.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cd=1934043427&inflow=naver&NaPm=ct%3Di4uwyz7k%7Cci%3De0febc65d75661323785fa4987ad4b598d993b6e%7Ctr%3Dsl%7Csn%3D237711%7Chk%3D75374070a33a23b437a7e00f76225b0114d92c2f

17만원쯤에 구입가능하네요. 한글 번역본은 조금씩 올라온 내용들 밖에 안보이고..
전문은 영문판으로 사서 보시거나 소장정보 찾아보니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던데
규모 있는 도서관가면 볼수 있으실듯
무다무닼ㅋ 15-01-11 03:06
   
근데 고려시대부터는 한번도 한국이 일본을 gdp로 넘은적이 없어요. 애초에 일본땅이 남한땅의 4배이고 생각보다 커서... 저는 통일신라 이후부터 일본이 한국을 역전했다고 봅니다.
     
아비요 15-01-11 04:35
   
지금의 일본땅은 지속적인 개발의 결과 계속적으로 확장되어 온 최종적인 결과입니다. 고려가 현재의 한반도 전체도 다 본토로 하지 못했듯이 그당시의 왜는 훗가이도나 유구는 열외로 하고 혼슈조차 전부 지배하지 못했습니다. 인구역시 고려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거기다가 벽란도를 중심으로 한 해외무역도 대단했지요. 상업이 발달했다는걸 알 수 있죠. 왜가 고려보다 gdp가 높으려면 조선후기에 나가사키가 유명했듯이 해외무역이 활발한 증거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게 있던가요?
조선시대에 이르러서 서서히 인구증가와 영토 증가로 제자리 걸음하는 조선을 따라집기 시작했고.. 국력이 역전되기 시작하는 전기가 되는것이 임진왜란입니다.

솔직히 무다무닼ㅋ님이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걍노는님 15-01-11 14:21
   
x소리하고 자빠졌네요....
밥밥c 15-01-11 14:05
   
현재 한국판은 아직 정식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시아 이상주의 서문과 도입부를 번역한 분의 블로그입니다.

  http://blog.daum.net/hsgm2/12647534
Windrider 15-01-11 17:24
   
무다무닼님은 식민사관냄새 풀풀 나는군요.아이디까지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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