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5-02-16 16:12
[잡담] 애니보면서 항상 어이없던 점
 글쓴이 : 여시
조회 : 3,836  

죽기 전까지 쳐맞거나 동료가 죽기전에 

필살기는 빨리 쓰라고

왜 꼭 동료가 죽을때까지 기다렸다 필살기를 쓰냐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탈곡마귀 15-02-16 16:50
   
맞아야 정신을 차리나 봅니다
알브 15-02-16 16:51
   
분노게이지가 차야 쓸 수 있나 봅니다 ㅎㅎ
식쿤 15-02-16 17:54
   
그리고 제발 좀 주인공이던 적이던간에 쓰러트렸으면 꼭 반드시 확인사살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꼭 나중에 통수를 맞는게 아주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나찌가 스탈린 그라드 분수대에서 확인사살을 게을리한 탓에 불사신 빅터 레즈노프와 파괴신 디미트리 페트렌코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 처럼 말이죠.
꼬마러브 15-02-16 18:31
   
일본애니보면 항상 남학생은 학교가방 맬 때 한쪽만 매요ㅋㅋ
     
투니 15-02-16 20:29
   
그건 뭐 애니 아니라도... 일본에서는 초등학생 때는 뒤로 매는 란도셀, 중학생 이후부터는 한쪽만 매는 가방을 보통 이용하는 듯
     
hawnow 15-02-17 09:35
   
일본애니만이 아니라 일본에선 학생들이 그렇게 다니는 모양.
우리입장에선 어색해보이겠지만 일본입장에선 당연할지도요.
하데스 15-02-17 00:12
   
그러게요...;;
나가라쟈 15-02-17 09:35
   
그럼 분량 안나와서 욕먹음. 예능에서 분량에 목숨거는거와 같은 원리.
물의아이 15-02-17 10:52
   
"디럭스 파이터"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검색하면 볼 수 있어요
원하는대로 "나오자 마자 주인공이 필살기 쓰는 애니"입니다.
     
물의아이 15-02-17 10:54
   
http://tvcast.naver.com/v/204406

디럭스 파이터 1화
Misue 15-02-25 00:11
   
제가 어이없던 적은 일본 애니에서
남자주인공 = 무개념 초딩

월드 클래스 스토리면
주인공 = 일본인과의 혼혈

아아 차라리 그냥 일본인이면 이해라도 하지 꼭 혼혈임 ㅋㅋ.
그리고 그놈의 할배들 일본물 물씬 먹은 할배들 꼭 나오지 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내수용 애니라면야 이해라도 하지.

허구헌날 혼혈들만 나옴 ㅋㅋㅋㅋㅋㅋ
뭔놈의 중고등학교에도 맨날 혼혈들만 여주인공들로 나오고.
그런 가운데 야마토 나데시코가 짱이고.

남주인공은 정의감 쩔고 자기 주장이 옳고. 사람 죽이는거보면 벌벌 떨고 희생자 코스프레에
하여간 맨날 주제가 똑같아서

이젠 일본 애니 보면 아무런 로망이 생겨나지가 않네요.
사쿠라장의 애완그녀라던가.. 요새 방영중인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이라던가.
이게 또 실제로 그쪽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보면 콧웃음 밖에 안나오는 설정이고.

크로스앙쥬 처럼 차라리 아예 대놓고 일본만 나오던가 하면
"아 그래 일본 내수용인데 뭐" 라고 이해라도 하겠다만.

매번 피해자 코스프레에 혼혈에.. 그냥 설정 자체가 할말이 없음
오죽하면 일본내에서도 소재가 다 떨어졌는가 매번 애니화 되는 소설 시놉시스가 그놈이 그놈.

하긴 뺏기는거 말곤 해본적이 없는 일본이.. 창작을 하려니.. 할 수가 있겠음.
그래도 솔직히 일본 팝 음악 쪽은 인정하는데..

영상물은 후...
사이코패스라던가, 도그데이즈라던가. 뭐 이해라도 함. 듀라라라 같은 설정 좋은 그런 애니들은 괜찮지만.. 진짜 헛점 많은 애니들 보면..

"하하.. 이 뭐 병.." 이런 소리하면서 보고있네요.

그래서 요즘엔 애니 분류를 3개로 나눴습니다.

1. 아무 생각없이 봐야되는 애니
( 이것저것 따지고 보면 헛점이 너무 많아서 흥미도가 떨어지는 타입으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재밌는 애니 )

2. 상황 이해를 하면서 봐야 되는 애니
( 설정 자체가 흥미롭고 전개가 자연스러워 상황이해를 하면 더 재밌는 타입 )

3. 말도 안되고 재미도 없는 애니
( 설정이 헛점도 많고 전개도 어처구니 없고. 너무 고의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등의 헛점 투성이의 애니로, 소재조차 재미가 없는 그런 애니 )

굳이 재밌다고 이야기를 한다면야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딱히 시간내서까지는 보고 싶지 않은 애니들..

진짜 2000년대 초까지만해도 좀 나았는데.. 갈수록 스토리가 병맛인듯 ;; 이야기가 납득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ㅋㅋ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7102
1176 [추천애니] 요즘 시로바코 보는데 재밌네요ㅎㅎ (4) 도제조 03-05 2331
1175 [애니예고] 드래곤볼 신 극장판 부활의 F 3차 PV (15) RedOranG 03-05 3574
1174 [OP/ED] [ED] 바케모노가타리 (6) 마왕등극 03-05 2463
1173 [잡담] 2차만화 라고 하나요? (7) 관성의법칙 03-03 2609
1172 [잡담] 마크로스 TVA 신작 기다리는 동안 보는 애니 둘. (17) 레디너스 03-02 4792
1171 [미국애니] 겨울왕국 단편 프로즌 피버 예고편 (3) 씨카이저 03-01 3053
1170 [일본애니] 드래곤볼 부활의 F (13) 피곤한디 03-01 8634
1169 [기타] 드래곤볼Z light of hope 희망의 빛 (11) 봄꽃춘 03-01 5765
1168 [국산애니] 아 아무리 생각해도 (2) 옥철아줌마 02-27 1866
1167 [잡담] 오랜만에 D씨에서 애니 이야기를 했네요 (9) stabber 02-26 2705
1166 [기타] 어느 덧쿠의 멜론 협박.jpg (12) 태니하트 02-25 5412
1165 [잡담] 음 묘하게 중독성이 있네 (5) 꺼져쉐꺄 02-24 3631
1164 [잡담] 블리치에 최홍만 출연 (10) 여시 02-24 11669
1163 [잡담] 유희왕에서 드래곤이 많이 나오는데요. (1) 선괴 02-22 3043
1162 [일본애니] 타임보칸 시리즈들 오프닝 모음 (2) 케이윈드 02-19 4513
1161 [잡담] 그라폴리오에 어제부터 작품 올리기 시작하는 예… (7) 슈야니안 02-19 2821
1160 [미국애니] TV판 저스티스리그 최대반전.... (1) 선괴 02-19 7375
1159 [국산애니] [추억주의보]투니버스 옛날 시절 애니들 (7) 노답일본 02-18 5640
1158 [일본애니] 그라지아의 과실 이거 본사람~~ (9) 노답일본 02-17 4294
1157 [기타] 오덕들 학창시절.jpg (10) 태니하트 02-17 6240
1156 [국산애니] 웹툰과 애니메이션 (11) aromi81 02-17 3802
1155 [기타] 아동영화 김기덕식 예술고집과 교훈강박증 (2) 철부지 02-16 3075
1154 [잡담] 애니보면서 항상 어이없던 점 (11) 여시 02-16 3837
1153 [국산애니] 추가로 더 올리자면... (2) 태니태니 02-16 1575
1152 [잡담] 제가 국산애니업계 문제에 불을 놨나요? 글들이 … (1) 0큰삼촌0 02-16 1413
1151 [기타] 비전문가도 뭣도 아닌 뉴비가 조심스럽게쓰는 글 (9) 하리 02-16 1675
1150 [국산애니] 한국애니메이션의 현황에 대해 (1) 태니태니 02-16 4056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