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게임 8화에 나왔던 세계의 공략법.
간단하네요. 이거 애니에서 힌트 다주는듯 한데.

그냥 그거네요. 10조맹약 마지막꺼.
"모두 사이좋게 게임합시다"

네 그냥 그거인듯 한데요?

신이 그 대륙 전체 존재에서 하고 싶었던 말 한마디.
"그냥 우리 모두 사이좋게 게임합시다."
"싸워야 되나요? 전쟁을 해야되나요?"

즉. 폐인같이 게임하자는거네요. 전쟁이나 미워하는거라던가 그런거 없이.

소라와 시로가 이 세계에 와서 테토보고, 고맙다고 한것은 그런 의미였던것 같네요.

1~9조=까지는 게임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조약

무 슨말인가하면 게임을 게임답게 만들고 긴장감을 높이게 만드는요소, 즉 포커의 판돈과 같은 것. 판돈이 없는 포커는 게임이라고 부를수 없는것 처럼 1~9조는 판돈을 만드는 방법에 적힌 내용이며, 추가적으로 게임을 게임답게 만드는 방법의 설정법이군요.

10조는 게임이 전쟁과 같은 상대방을 죽이거나 무시하거나 하는 그런 것이 아닌 사이좋게 게임하자고 하는 조약.
즉 게임에서 져도 원망하기 없기!!. 게임은 게임일뿐! 그렇다고 널 떄리고 한것도 아니잖아? 다만 판돈으로 니가 잃은건 니가 게임에서 졌기 때문이잖아? 이런 논리인데.

약 간 초딩틱한 발상이지만, 신들과 환상종들 그리고 각 종족들이 대륙에서 맨날 싸움만 처하고 있으니 결국은 자기가 게임의 신이니까 그리고 유일신이 되었으니 결국 "그냥 다같이 사이좋게 게임좀 하자 인간들아" 라는 차원에서 만든 계명이네요 ㅎㅎ

그래서 6화에선가 7화에선가 테토가 올드데우스보고,
"그냥 너희들은 너희들끼리 싸우고 있어라 올드데우스" 라고 말하는거죠.

그리고 소라와 시로는 종족의 말을 뺏는게 아니라, 그냥 이마니티에 예속 시켜 버립니다. 땅이라던가 등등 말이죠.

이건 굳이 땅따먹기에 따진다면 땅을 정복하고, 문화를 하나로 통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것 같고요. 그래서 하나의 문화되면 자연스럽게 신과 결투를 자격을 얻는 것이고, 하나의 문화가 되려면 결국 모두를 게임에서 이겨야 된다는 것이죠.

8화에서 소라가 "이러니 테토도 한가하지" 이말을 한것과 테토랑 옥상에서 만났을 때, 테토가"이세계에서 왔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순응성인데?" 라고 한것이 결국

테토 입장에서는

"아놔 게임 해라고 만들 룰인데 계속 자기네들끼리 게임을 가지고 게임은 안하고 게임을 가지고 맨날 쳐싸우고 있네"

"언제즘 내가 만든 세계의 룰을 이해하고 자기랑 한번 큰 판돈을 걸고 게임을 할 사람이 나타날까?" 라며, 애태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

테토가 참을성이 없다기 보단 하도 16종족들이 자기뜻은 이해를 못하고

올드데우스는 자기들 끼리 처싸우고 있고, 밑에 하위 종족들은 이때다 하고 게임으로 땅따먹기 하고 있고. 플뤼겔 같은 애들은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이길려고 어떻게 하면 이길까 이런 생각만 하고 있으니...

참 답답했을 것 같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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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간단 명료 노게임노라이프 세계의 공략법은 "게임할 때 자신은 종족의 말을 걸고 됩니다. 상대방에게 원할 물건으로 그냥 땅같은 것만 달라고 한다."

이렇게 해서 게임이 진행되면, 그 게임은 져도 이긴것이 되고 이기면 그냥 이긴것이 되니 결국 뭘 해도 이기는 것이니. 그게 정답이죠.

이것은 세계의 공략법이라서 통용되는 내용(즉 종족간의 게임결투), 1:1 게임 공략법이거나 그런것이 아니니까요,.

결국 간단한게 그냥 사이 좋게 게임해서 세계 1등이 되서 판돈 다 벌어와서 나랑 한판 뜨자.

너의 판돈은 16종족의 말이고, 난 이 신의 자리를 걸고 한번 거하게 해보자 이거. 즉. 게임을 게임답게 즐겨서 게임답게 게임속에서 승리해라는 것.

8화에서 소라와 시로가 워비스트에게 종족의 말을 걸고 게임을 신청했는데 그게 왜 체크 메이트냐면

외통수, 공백은 이미 워비스트가 게임을 미루고 도망갈 수 없게 만들어 놓고, 종족의 말을 건것이죠.

만약 여기서 워비스트 쪽에서 게임을 하더라도 자신들이 공백에게 종족의 말 말고 다른 것을 달라고 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죠. 그 시점에서

이미 패한 것입니다.

소설은 안읽어봐서 모르는데, 이런말이 있더군요. 필 닐바렌이 소라의 세계 공략법을 대충 눈치채고 있다.

즉 필도 위의 세계 공략법의 감을 잡고 있다는거죠. 만약 그렇게 될 경우에는 아무리 공백이라고 게임에서 질수 있는것.

뭐 딱히 그러지 않아도 질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설정상, 공백이 절대 지지않는다고 자부한 이유는 이미, 적어도 종족 전쟁에서는 질 이유가 없다는 뜻이기도 한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