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는 이유는 타인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걸 버렸는데 보답 받지 못하니 절망을 하는 뜻밖의 두부멘탈 그리고
그 덕분에 쿄코까지..희생이나 정의를 내세우다가 주변사람들까지 말려들게 하는 유형의 캐릭터로 보고 욕먹는
거겠죠 마도카빠 호무라야 호무호무해서 인기가 있었고 쿄코도 의외로 착한 캐릭터라서 꽤나 인기가 있었죠
마지막 전까지 우유부단함의 표상이였던 마도카는 그래도 주인공, 마미도 사실 말만 그럴싸하게 하고 호무라가
겪었던 마미도 역시나 영양가가 없었지만 마미마미하기 때문에...; 아무튼 차세대 몰살의 대가 우로부치 겐이라
꿈도 희망도 없는 즐거운 애니였지만 그래도 사이코패스처럼 좀더 리얼한 느낌은 아니라서 정신오염은 덜했죠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기둥시스템이나 세일러문 세일러스타즈의 세일러 갤럭시아나 마마마의 마녀시스템이나
과도한 짐을 혼자서 떠앉아야하는 무리수가 기본바탕이라서 리얼하게 가면 꿈도 희망도 없는 파멸만이 기다릴..
전 마마마를 거의 처음봤는데 절망적이어서 더 재밌던데요 마녀의 세계를 표현하는 기법도 그로테스크하니 멋있고 처음엔 애들 얼굴 왤케 색종이같애? 이러면서 좀 적응 힘들었는데 보니까 개성있으면서도 액션이나 영상도 좋더라구요ㅠㅠ뭣보다 마법소녀라는 허울에 담긴 현실묘사가 좋았음요 마법소녀 옷을 입은 평범한 소녀들이니까 악당이랑 싸우는건 늘 눅녹치 않고 아픔이 따르는 법이잖아요 그 상황을 우정또는 사랑으로 극복하려는 태도가 맘에 와닿았네요 원체 백합인가??싶은 생각이 많았지만 그냥 초월적인 사랑인걸로...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