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보면 영어로 한국인 이름이라던가 한자로 3글자 나오더군요.
뭐 한국인 뿐만아니라 대만인,중국인,홍콩인 등 활동하고 있는 걸로 알지만
대다수가 한국인이더군요.
그리고 일본애니 하청업체가 한국계 인가요??
솔직히 한국인들의 작화실력이라던가 연출,성우쪽은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
국가가 애니산업 자체를 멸시하고 폄하하니..
한국의 애니산업이 점차 퇴보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만약 국가가 발 벗고 나선다면 일본애니계를 따라 잡는 것은 무리라고 여겨지지만
뭐 근소한 차이로 일본애니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라로 성장하지 않을까요??
한국인 개개인의 자질은 정말 뛰어난데...
국가 자체가 문제네요.
국가가 애니산업부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어야
한국인의 능력과+막대한 국가의 자금력이 더해져=일본보다 더 강력한 애니를 창출 할수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창의성이나 한국인이 일본인 못지 않게 뛰어납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의 문화 컨텐츠를 비교해보면
드라마쪽은 한국이 월등히 앞서고, 일본은 드라마로써는 그 기능을 상실.
애니쪽은 일본이 가히 세계 탑이고,한국은 한국산 애니를 거의 찾아볼수 없는 현실.
지금 한국과 일본이 서로 투자해 주는건 어떨까요??
한국이 일본드라마 잘되게 밀어주고
일본이 한국애니 잘되게 밀어주고..
그럼 서로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여튼 한국은 애니는 "애들만 보는 것이다!" 라는 인식이 강해서 좀처럼 발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애니는 10대 전유물인건 사실이나..
20대 초,중반~후반 30대도 보고
가끔 가다가 40,50대의 연령층도 애니를 시청 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겁니다.
저는 이제 30대를 향해 달려가지만..
제가 30대초반이 되서도 한국애니산업이 퇴보했으면 퇴보했지.. 발전할 가능성은 제로라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