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 → 보미
연습생 때부터 봐서 너한테 의지를 참 많이 했던 것 같아. 잔소리를 제일 많이 하는 데도 잘 따라와줘 고맙고,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이 좋다. 끼도 많고 재미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잘 됐으면 좋겠어.
보미 → 은지
너 허리가 안 좋아 걱정이다. 컴백하면 몸 챙기기 더 힘들 텐데 건강 관리 잘해. 불면증으로 고생하는데 잠도 잘 잤으면 좋겠고. 음….보미가 사랑한대.
은지 → 나은
'우결'에서 결혼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있을 텐데 지금 나이에 느낄 수 있는 것들 재밌게 즐기면서 하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나은 → 남주
열아홉, 십대의 마지막이니까 학교 생활 최선을 다해 즐겼으면 좋겠어. 항상 잘 챙겨먹어서 별명이 건강한 꼬마잖아. 사…사… (일동 웃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남주 → 하영
연습생 시절에 처음 봤을 때가 중2였는, 그때랑 지금이랑 확연히 달라진 것 같다. 키도 많이 크고, 여성스러워지고. 이제부터 평생 가면 서로가 평생의 사람이 되는 건데 점점 커가는 동생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학교 생활도 잘 하고, 자기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어.
하영 → 초롱
언니가 몸이 약해서 안 아팠으면 좋겠어. 혼자서 삭히고 누르는 성격이라서 그게 몸으로 나타나는 게 아닌가 싶어. 스트레스 쌓이는 거 우리한테 많이 털어놓고, 올해는 더 건강하세요.
기사출처:스포츠서울(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20042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