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주간아이돌’ 홍일점으로 등극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아이돌과 관련된 모든 것을 퀴즈로 풀어나가는 ‘알랑가몰라 둘 중 하나’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알랑가몰라 둘 중 하나’는 4명의 MC가 팀을 나눠 아이돌 퀴즈를 풀되 주어진 미션을 통과해야만 정답 발언권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코너에서는 그동안 ‘주간아이돌’의 마스코트 역할을 해왔던 비투비 일훈과 에이핑크 보미가 함께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보미는 주간아이돌이 자신의 매력을 알아 준 것 같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MC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코로 피리 불기`인 가운데, 에이핑크 보미는 걸 그룹이 하기에 자칫 민망할 수 있는 미션임에도 “이 정도는 문제없다”며 서슴없이 나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출처:스타투데이(http://star.mk.co.kr/v2/view_arts.php?no=591179&year=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