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들어오고 경기수가 늘어나는 내년 시즌.
과연 관중수가 올시즌보다 늘어날까요?
프로야구 흥행의 키를 쥐고있는 2팀 롯데와 기아가 현재 막장상태입니다. 만약에 롯기 두구단의 감독선임이 팬들이 전혀 원하지않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내년에 사직에서 자전거 타고 축구하고, 광주 챔필은 빛좋은 개살구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야구흥행은 커녕 위기론이 대두되겠죠.
그리고 기레기들과 일부 해설자들은 사직구장에 팬들 안온다고 씹고 어그로들은 롯데팬들은 모두 냄비라고 발광하고 이런 패턴이 예상되네요. 프로야구 총누적관중수 2위인 팀에게 니들은 왜이렇게 성적에 따라 좌지우지하냐...팀에 대한 충성심이 없다...등등 이런 강아지 소리를 또 듣겠죠?
애초에 사직구장 69명 자전거 타던 얘기는 모두 구단이 자초한 암흑기때문이죠. 이때 이후로 자이언츠팬들이 변했습니다.
어쨌든 만약에 롯기가 감독선임 이상하게 하고 막장짓하면 내년 시즌 흥행은 물건너갈 것 같습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사직, 광주챔필은 물론 잠실과 목동의 서울 사는 원정팬들도 보이콧할 기세니깐요.
롯기가 동시에 홈원정 관중수 급감에 기여하면 생각보다 타격이 클 것 같습니다. KBO도 10구단 체제 출범 첫해에 완전 똥밟는거죠. 팬들까지는 아니지만 타팀 야구관계자 및 구단 수뇌부들은 롯기에 좋은 감독이 부임하길 빌어야할겁니다.
롯기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모두 잘되길 빌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