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보았을때 내년 한화는 가을야구 갈 것 같네요.
롯데 나 기아는 프런트가 막장이라 감독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내년 성적이 조금 바뀔 듯 합니다.
그래도 수직상승 할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한화는 하위권 탈출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팀이죠.
사실 김응룡감독 갔을 때에도 개인적으로 성적이 많이 바뀔거라는 예상은 하지 않았었죠.
현역때는 검증 된 감독이였지만 야구판을 떠났던 분이라 현역 복귀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한화로서도 이런 사실을 알았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김응룡감독을 모셔왔던 거죠.
한화 팬들이 보살이 될 수 있는 이유도 이런점이 클 겁니다.
구단에서 최선을 다해 팬들이 원하는 것을 지원해 주는 점 이번에도 김성근 감독 원해서 모셔갔지요.
이런 노력을 해 주는데 성적이 부진하다고 팬들로서도 불만만을 토로할 수 없는거죠.
김성근감독 모셔간거 축하드리며 내년에는 좋은 성적 거두실 것으로 예상되네요.
한화 선수들 개인개인 보면 팀 자체가 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뭔가 이빨빠진 톱니바퀴처럼 중간중간 철컥 되어 성적이 안좋았던 거죠.
한화구단이 부럽습니다.ㅠㅠ;;;
그나저나 우리 기아 나 롯데 는 절망 이네요.
팬 따로 / 구단 따로 / 프런트 따로. / 선수단 따로 / 거기에 감독.코치진까지 분열.
오합지졸이 따로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내년 야구 암담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