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동인과 그 수하들은 이미 대략적으로 감독을 정해놓고 발표시기만 기다림.
2. 하지만 어디선가 공모씨 감독설이 들리고, 한화와 기아의 감독 관련 문제로 우리팬들까지 민감하게 반응함.
3. 조금 지켜보자는 입장에서 갑자기 한화가 김성근 감독을 선임.
4. 기아의 선감독이 나가리된 상황에서 여러모로 시끄러워졌고 우리팬들의 신경도 상당히 날카로워졌음.
5. 신동인과 그 수하들이 택한 감독으로 밀어부칠 것인가 말것인가로 우무쭈물하고 있는 사이에 이 소식이 신동빈 귀까지 들어감.
6. 제2 롯데월드 문제로 정신없는 신동빈이지만 일단 신동인이 주축이 된 감독선임은 올스탑 시킴.
7. 그래서 현재 올스탑 상태로 감독선임은 지연됨. 그래서 아무것도 결정난게 없음.
이렇게 된거 아닐까요? 애초에 배재후가 김시진 짤리고 얼마안되서 마무리 훈련 전까지 감독선임 한다고 했는데 아무 일도 안일어났죠. 롯데 윗대가리들 성향상 가뿐하게 팬들 무시하고 지들이 원하는 감독으로 밀어부칠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조용한거 보면 더 높은쪽에서 말이 나온거라고 봅니다.
신동인이라면 그냥 지맘대로 밀어부칠텐데 지금까지 조용한거 보면 신동빈 귀까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거 같습니다. 아니면 이렇게까지 조용할 수가 없죠;;; 2007년 로이스터 감독님 부임때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