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전에 한화팬들의 열렬한 성원과 구단의 팬을 위한 결정등 정말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 한화

그리고 예상을 웃도는 현재까지의 성적....................저는 솔직히 김성근 감독이 내년 정도 보고

팀을 키웠다면 하는 생각이었지만 초반부터 너무 성적에 집착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야 김성근 야구스타일 좋아하지 않고 이제까지의 팀운용이나 선수들을 대하는 모습등 싫어하는 감독이지만

그분의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잘나가는 감독 박수치는것도 팬이지만 어려운 상황의

감독에게 변함없이 응원하는 것도 진정한 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응원은 해야죠^^

뭐 김성근 감독이야 원래 본인 생각이 확고하신 분이다 보니 이런 저런 논란도 생기고

SK 시절에도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탈보트 발언을 생각없이 하신 발언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시즌초에 탈보트가 워낙 안좋을때 2군에 내렸다가 조정하고 다시 올렸죠.

그때부터 5연승 했고요...또 최근 경기에서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니

다시 2군 내리면서 쓴소리도 함께 하신걸로 보입니다.

투수로써 실패한게 아닌. 선발 에이스로써 실패 한거라는 의미로 보이고

그정도의 실망감표출이 감독으로써 좋은모습은 아니지만

선수를 자극시키려는 의도가 더 크다고 봅니다.

네 그런의미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목만 보고 오신 듯...
탈보트 선수 자체가 실패했다는 게 아니고, 선발 투수가 5번 넘게 승리하지 못하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한 겁니다. 연속으로 경기가 나가 승리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실패라고 한 거죠. 그걸 또 자기가 계산 미스라는 표현까지 했구요.
초반에 성적 개판일때도 퇴출이 아니라 2군에서 컨디션 조정하고 다시 올려 쓴 감독입니다.
안티들 말에 일희일비 할 필요도 없지만 자기 주관가지고 응원하면 됩니다.
쓴소리도 좋지만 여론의 흐름에 따라 좌지우지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전 예전 SK시절부터 봐왔기에 여론몰이나 안티들 흐름이 너무 잘 보입니다.

내용을 찬찬히 다시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