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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1 17:54
[KBO] 최진행이 콜업이라..
 글쓴이 : LoveWinter
조회 : 1,092  

한화 최진행이 오늘 콜업했다죠??

뉘앙스가 징계아닌 여름휴가 갔다오는 그런 기분이네요.

KBO징계가 30경기 출장금지 + a

구단징계가 2000인가 돈으로 내렸다죠??
한화 너무 속보이는거 아닌지요.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바로 콜업;;

심지어 약물복용사실을 알고도 일주일여간 기용했다는 이야기들이 돌던데 그게 사실이라면 약물복용사실을 알고도 경기에 내보낸 구단과 코칭스태프들에게도 징계를 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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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 15-08-11 18:08
   
더 웃긴건 1차 적발 일주일 동안 최진행 나왔는데..

일주일동안 5연패 2경기 우천취소..

일부러인지 맨탈이 나가서인지 최진행 나와서 득점권찬스 막 날려먹더군요.. 헛스윙 ㅎㅎ

최진행 그떄 안내보내는게 한화한테는 이득이였죠..
     
LoveWinter 15-08-11 18:10
   
결과는 독이었지만, 출장을 지시한 코칭스태프나 감독의 판단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아라미스 15-08-11 18:28
   
이득이고 뭐고 간에 썼다는게 문제죠..
심지어 검사 발표 연기해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함...
참새깍꿍 15-08-11 18:10
   
KBO 에서 약물에 대한 징꼐를 처음부터 약하게 해서 그런 거임,,
그나마 최진행은 늘어난 거...
그리고 어파피 최진행은 평샏동안 진갑용처럼 약쟁이란 말이 평생 따라다닐 거고..
또 어차피 내년이건 내후년이건 구단에서 콜업하는 순간 욕먹게 되있음...
매를 맞을거면 빨리 맞는 게 낫고 약물이 약하게 징계받는 거 같으면 KBO에서 그렇게 징계하면 됨
     
LoveWinter 15-08-11 18:12
   
오늘 올리든 내년에 올리든 달라지는게 없다니요..
약의 효능(?) 약빨의 지속성이 불분명한 상황인데요.

KBO의 징계수위를 욕하는건 3차적인일이죠.
1차적으로 약먹은 최진행이 욕먹어야하고, 2차적으로는 사실을 인지한 구단에서 출장을 시켰다는것. 더 우선순위죠.
          
참새깍꿍 15-08-11 18:13
   
그건 님 생각이고 님이 감옥다녀왓는데 도적적운운하면서 법대로 처벌받았는데
누가 옆에서 뭐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얼마나 우습게 들리겠나.
다 남일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거임
               
LoveWinter 15-08-11 18:19
   
다소 황당한 비교글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KBO징계수위는 최진행건으로 인해서 충분히 비판받고있고요.

구단자체징계는 그렇다 쳐도 약물인지후 경기출장을 지시한, 또한 약빨 지속성을 가늠할수없는 현 시점에 콜업한 구단과 스태프들은 비판에서 자유로울수 없을텐데요??

제 생각이지만, 과연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참새깍꿍 15-08-11 18:21
   
님이 한화팬이 아니니까 상관업음...
한화 구단입장에서 타팀 생각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자기 식구만 챙기면서 사는거지 쯥...우리나라에서 너무 큰 거 바라지 마슈
                         
LoveWinter 15-08-11 18:24
   
한화가 타팀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냐고요??
명언 나오네요.

스포츠정신이 뭔지 혹시 아십니까?!
야구가 스포츠가 아니라면 뭐 상관없겠죠.

더불어 야구가 한화구단과 팬들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잖아요.
                         
아라미스 15-08-11 18:31
   
이야~ 타팀 생각할 필요없다니... 기가 막히네요~ 대단하심다~~ 한화 우승하셔요 ㅎㅎ
별명없음 15-08-11 18:13
   
올해부터 약물 징계 강화된게 저정도니 뭐 추가 징계 따위는 어불성설..
KBO입장에서도 조용히 넘기고 싶어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SBS 스포츠 프로그램 "주간야구"에서 다뤘듯이
앞으로 징계 규정을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고
선수들, 트레이너들에게 약물 관련 규정 의무 교육을 강화해야 함..

또한 반감기 짧은 약물들이 나옴에 따라 ...
앞으로는 숙소로 불시 방문해서 테스트하는 방법도 병행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음..

약물 파동으로 리그 공정성, 인기도 감소의 피해를 당하고 싶지 않으면
KBO가 엄하게 규정을 강화하고, 약물 검사 테스트에 인력과 돈이 더 들더라도 횟수를 늘려야 함...
     
LoveWinter 15-08-11 18:21
   
주간야구 보니 진행자들의 최진행 두둔성 멘트가 보기 불편하더라고요.

어쨋든 약물은 본인이 선택한 최진행이니까요.
문군 15-08-11 19:13
   
어떻게든 성적만 내면 그만이라는 거군요;;;
현장에서는 저런 분위기인데다 KBO는 솜방망이 처벌...에휴~

FA 1-2년 앞두고 약빨아서 좋은 성적내면 수십억을 버는거고 걸려봤자 몇경기 쉬다오면 그만이네요.
봉냥2 15-08-11 20:07
   
???아 약진행 벌써 돌아왔어요??
그냥 쉬다가 온 느낌이네요

어짜피 홈런을 치든 뭘 하든
약진행이란 말 평생 듣게 될겁니다

약 쳐먹고 구단도 같이 알고있었으면서  그냥 기용한거 보면
거기 구단도 참 어지간하네요

내로남불의 대명사

인터뷰보니 실수라고 하는데 뭔 실수ㅋ
지금갑니당 15-08-11 20:17
   
참새님이 너~~무 현실적으로 가감없이 글을 쓰셨네요

다른분이 말씀하셨다시피 최진행은 앞으로 뭘 해도 약한 선수라 불리겠죠
약빨떨져서 못치면 타격 약한선수
약빨이든 실력이든 잘쳐도 약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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