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에 표절과 관련된 얘기가 나왔으나, 정식 데뷔로 무대와 음악 발표되고 난 뒤에는
오히려 그런 논란이 사그러든 상황으로 보고 있다” 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표절 시비가 생겨 널리 이슈가 된 점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시비 여부를 차치 하고서라도, 한 회사 내에 불필요한 노이즈 이슈에 휘말린
피해 레이블이 버젓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놀라운 점은, 하이브 PR을 총괄하는 중책의 임원마저도 특정 레이블에 편향된 의사를
아무렇지 않게 피해를 입은 레이블에 전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이브는 ‘표절 시비가 회자되고 이슈가 된 것부터 문제’라는, 그리고 그로 인해
‘피해를 당한’ 대상이 존재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치부터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24년 4월 16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경영진에 발송한 메일,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 제출, 5월 17일 일간 스포츠에서 전문 게재)
=> 물론 아직 표절 확정된 것은 아님. 표절 의혹이 있어 시비가 붙은 것일 뿐이니까.
하지만 '표절 시비가 회자되고 이슈화 된 것 자체가 문제'라며 자신이 제기한 표절 의혹은
시비 이슈화 자체만으로도 문제라던 민희진이, 반대로 자신이 표절 의혹 제기 당하니까
의혹을 제기한 상대방이 입증해야 할 문제라며 책임 떠넘기기 하고 있다는 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