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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9 16:09
[잡담] 근조화환 사건 뒷이야기 - 위약금 내줄게.. 그래도 싫은데?
 글쓴이 : joonie
조회 : 342  

어제 뉴진스 팬덤 측에서 근조화환 퍼포먼스를 하이브 정문 앞에서 7월 30일 부터 8월 1일까지
열기로 계획한 것이, 르세라핌 김채원 생카 이벤트와 겹친다는 사건을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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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계획일은 방시혁의 생일인 8월 9일, 하지만 그 날은 방시혁의 생일 말고도 르세라핌 카즈하의 
생일이기도 하다. 이를 노리고 강행하려고 했는데, 하이브 산하 한 남돌 멤버의 생일도 그날 겹친다는 
사실을 알고 결국 피해서 앞당긴 것이었다. 그런데 옮긴 날에는 또 르세라핌 김채원의 생일이 겹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뉴진스 팬덤은 김채원 생일 이벤트를 김채원 팬덤 측에서 근조화환 시위의
날짜 변경을 요청하기 전, 27일 오후부터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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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언급했듯, 27일 밤 김채원 팬덤은 근조화환 시위 날짜 변경을 요청했다. 하지만 뉴진스 팬덤
측에서는 그 날이 김채원의 생일을 사전에 알지 못하였고, 이미 업체와 계약을 완료하였다며 김채원 
팬덤의 요청을 거부했다. 
그리고, 여기에 숨겨진 사실이 더 있었다. 김채원 팬덤은 화환 전시 날짜의 변경시, 계약 변경에 따른 
위약금과, 변경할 경우 추가 계약에 대한 추가금도 자신들이 부담하겠다는 제안까지 했다. 하지만
뉴진스 팬덤 측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김채원 팬덤은 다시 최후 절충안을 제시했다. 8월 1일 당일, 반 나절 동안 생카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화환 전시 시간을 양보해 줄 것을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뉴진스 팬덤은 이 역시 마찬가지로 
거부하였다. 

그리고 생일 이벤트는 중국 김채원 팬덤과 한국 팬덤이 연합해서 준비한 듯. 이 공지는 중국 르세라핌 
팬덤 공지를 다시 구글 번역으로 돌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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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김채원 팬덤 측도 고착된 상황의 정면 돌파를 선언하였다. 정문으로 생일 버스를 보내는
원안대로 진행하겠다는 것. 생일 축하 이벤트에 근조화환이 함께 전시되는, 보기드문 기괴한 장면이 
8월 1일 날 예고된 셈이다.


기사도 나옴 ㅣ http://m.tvdaily.co.kr/article.php?aid=17222362101720120010&da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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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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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nas 24-07-29 16:13
   
채원이 왜 약점이지요?
     
joonie 24-07-29 16:36
   
중국어 번역인지라 애매하긴 한데, 김채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 문제로 타 팬덤과
계속 다투는 것이 오히려 김채원을 기쁘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가슴 아파하게 만들까봐 더
이상 막무가내인 뉴진스 팬덤과 계속 다투지 않고 원래의 계획대로 진행을 하겠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NiziU 24-07-29 16:23
   
민희진스럽네요(=뉴진스럽다)
     
joonie 24-07-29 16:37
   
아마도 처음으로 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참 뉴진스럽군요.
          
NiziU 24-07-29 17:46
   
(경고)
제 댓글에 댓글 달지도, 동의하지도 마세요.
저와 같은 취급 받습니다.
님은 저같은 취급을 받으면 안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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