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양해? 

=> 김채원 중국 팬덤 공지문 중에서 (7월 28일)
- 우리 측이 모든 위약금이나 일정 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을 자진해서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도 왜 타협하기 어렵다는 반응만 보이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중략)
재삼 우리 측은 8월 1일 반나절만 권리보호행위를 해도 되는지 제시하였으나 여전히
상대방에게 거절당하였다.

=> 아무런 타협도 없었다고, 뉴진스 팬덤 측에서 모든 제시 조건을 거절했다는 정식
공지가 김채원 팬덤 오피셜 입장입니다만? 무슨 희망회로를 돌리는 겁니까?

더구나 댁들 철수 후 축하화환이 원래 자리.. 생일 버스 앞에 얌전히 그대로  남아있는
사진까지 제시되었는데, 무슨.. ㅋㅋㅋ 님들이 먼저 모든 조건 다 거절해놓고서, 무슨
양보했다는 이미지 얻으려고 되도 안되는 변명을 합니까?

만약 님 희망회로처럼 그런 현장의 양보 행위가 있었다면, 사전 공지가 뉴진스 갤러리
안에서 이뤄졌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오피셜 공지는 뉴진스 갤러리 안에 없었다는 건
님이 더 잘 알텐데요. ㅎㅎㅎ

그리고 다시 지적해 드리죠. 저 사진이 커뮤에 돌기 시작한 건 1일 오후 4시 되기 이전
입니다. 그리고 그날 근조화환 철거는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이뤄졌다는 겁니다. 이건
명백한 팩트이고, 님이 어떤 시나리오를 만들던지 이 시간 공백 앞에서는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 추가--------

김채원 컴퍼니 공지문 (7월 28일) 중에서
저희는 버스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을 7월 15일에 공지하였습니다.
물론, 관련 없는 팬덤에서 저희 팬덤의 내용을 아시는 것은 불가합니다.

생일 신경 쓸 필요 없음 (뉴진스갤 게시글, 7월 27일, 오후 16시 52분)
눈치 좀 그만봐라 (뉴진스갤 개념글, 7월 27일, 오후 16시 53분)

==> 뉴진스 갤은 이미 알고 있었음. ㅋㅋㅋ

생일 이벤트가 예정된 장소에 근조화환을 보낸다는 발상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단 반응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뉴진스의 팬덤 역시 시위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이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채원의 생일 이벤트는 근조화환 이벤트 공지 보름여 전에 알려진 바 있다.

이 때문에 내부적으로도 만류하는 목소리가 일부 있었지만 수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르세라핌의 팬덤 역시 시위 주최 측에 시위 날짜 변경을 요청했지만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니즈의 민희진을 지켜라, TV데일리, 7월 30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