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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6 02:43
[과학/기술] 한국형 발사체, 2021년 2월 발사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2,637  

과기정통부 발표 - 제 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2018. 02. 05


비행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발사체는 올해 10월 예정대로 발사
   - 75톤급 엔진 1개로 발사하는 것으로, 실패하면 동일한 형태의 추가시험을
     내년 10월에 다시 실시. 이 경우 본발사와 사업기간은 각각 4개월씩 추가 
     연장

● 1차 3단형 본발사 일정은 애초 내년 말에 발사하려던 것을 2021년 2월로 14개월 늦췄으며

● 2차 발사 일정도 2020년 6월에서 2021년 10월로 16개월 연장했다. 

● 발사 일정 조정에 따라 한국형 발사체 사업 기간도 2021년 3월에서 2022년 3월로 1년 연장

●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한 달 착륙선이 최소한 2030년 달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
  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 이와 함께 착륙 뒤 귀환 사업은 달 착륙 뒤 다시 달을 다음 행선지로 
     선택하는 것은 과학적 가치가 적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행성 귀환으로 방향을 바꿔 2035년까지 사업을 추진

● 4차 산업시대의 성장동력 기반인 위치·시각정보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한반도 인근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를 구축해 2035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표로 사업 계획을 짤 전문가 중심의 ‘예비추진단’을 올해 안에 구성

●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에 앞서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을 2022년까지 구축해 오차범위 1m 이내 정밀 위치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초소형위성을 활용한 국가위기 대응 서비스 체계도 2022년까지 구축해 현재 24시간 넘게 걸리는 촬영주기를 1시간 단위로 당기는 등 재난·재해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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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2018년 10월 - 한국형 발사체 시험발사(75톤급 엔진 1개)
2021년 02월 - 한국형 발사체 1차 본 발사(3단엔진+1.5톤급 위성)
2021년 10월 - 한국형 발사체 2차 본 발사
2022년 00월 - 위성항법정보시스템 개발, 오차범위 1m 이내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2022년 00월 - 초소형 위성을 활용한 국가위기 대응 서비스 
2030년 00월 -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한 달착륙선 발사
2035년 00월 - 한국형 위성항법서비스(KPS) 구축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30858.html#csidx5fe131334fba1ce827a919cb455a0b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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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18-02-06 02:45
   
여튼 연구개발 성과를 제대로 낼 수 있도록
꾸준하게 사업을 지원해줬으면 좋겠네요.
귀요미지훈 18-02-06 03:10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news&wr_id=496933
나가고싶어 18-02-06 03:45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태지 18-02-06 10:45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크레치 18-02-06 11:05
   
귀요미지훈님의 일목요연한 정리 잘보고 갑니다.

한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해주셨네요

그동안 경제발전에 집중할 수 밖에 없어 우주산업은 후발주자이나

그래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듯합니다.


차근차근 계획대로 잘 실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급하게 갈 필요도 없고 내실을 다지면서 오히려 천천히 계획대로 하나하나 실행하면서

다음단계로 옮겨가는게 우리에겐 더욱 중요
Requescat 18-02-06 11:35
   
굿.
라거 18-02-06 16:12
   
엔진은 지난번 러시아에서 들여온 모델로 KARI에서 연구 개발 하는 건가요? 아무튼 잘 됐으면 좋겠네요.
멀리뛰기 21-01-02 09:30
   
[과학/기술] 한국형 발사체, 2021년 2월 발사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3:51
   
[과학/기술] 한국형 발사체, 2021년 2월 발사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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