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도 필리핀처럼 참 꾸준하네 ㅎ

역시 쿠데타가 꾸준하게 일어나는 나라는 발전하기 힘든듯

중진국 함정의 대명사 "태국"

우리나라가 비정상 아닌가요

우리는 제자리로 찾아가는거라고 봐야죠.

그래서 이번에 유럽의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요.

우린 일제와 전쟁으로 GDP가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지 그전 조선 시대까지 못사는 나라가 아니였음 ;;

또한, 구한말 나라가 개판이여도 어디 동남아시아 국가랑 비교 할 수준은 아님;;

임진왜란 전 조선을 보자면 현재의 대한민국과 국력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세계 10위권은 됨.

대충 1550년 조선보다 국력이 강하다 볼 수 있는 국가는

명, 오스만제국,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영국, 신성로마제국(제후국을 하나의 국가로 보면 모두 탈락)
,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무굴제국, 사파비왕조(이란지역) 정도입니다.

그런데 신롬은 하나의 국가로 보기 어려워서..

조선은 역사적으로 20위권 밖으로 밀린적이 거의 없음 그러니 오늘날 우리는 다시 제 위치로 온거라 볼 수 있음.

참고로 조선의 국력을 우습게 보는 사람이 많아서 몇자 적자면 조선은 한반도 남부만 먹고 있는 우리보다 영토는 2배이고 동시대 인구가 적은 국가가 아니였음. 식량부터 물자 생산량도 높았고 군사력도 강한편이였음.
일단 단일 국가로 군대를 10만 이상 편성 할 수 있는 국가는 과거에 많지 않았음.
그리고 임진왜란 때문에 일본의 국력이 더 강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군사력에 몰빵한다고 나라의 국력이 강한건 아님. 북한도 군사력은 20위권인데 경제는 씹망임. 당시 일본은 군사력 빼면 150년 뒤 애도시대 이전까지 경제는 개차반이였음.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보다 잘살았다고하기에는  전쟁시기와 복구시기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는데요..

태국은 얼마나 못살았길래
전쟁폐허보다 3년 아주 근소하게 잘살았을뿐인가

태국이 우리보다 잘살았다고 하기도 어렵네요 ㅎㅎ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다 우리보다 잘살았고
토지나 자원이 압도적으로 유리한데도
심지어 북한도 우리보다 잘살았음.

박정희가 신의한수였고 당시 불가능은 없다라는식으로
대기업회장들도 잘했다고봄.
거기에 장기독재로 이어지지 않고 민주화까지
겪으면서 오늘 넘사벽으로 바뀜.
미국의 지원도 컸지만 국민들을 하나의 마음으로
뭉치게한것도 큰도움.

지금의 정치는 가면갈수록 더 대립이 되어가고
남녀갈등 지역갈등 세대갈등.
게다 역대 최저출산율에 역대 고령화등
앞으로가 걱정임.

박정희의 경제정책은 쿠테타로 물러나게한 장면 정권의 5개~년 계획을 그대로 시행한 것이고,
박정희가 쿠테타로 장면 정권 실각시키지 않았다면,
훨씬 민주적인 제도하에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했을 겁니다.

우리 국민의 역량으로 볼때 현재 수준의 경제 최소 10~20년 전에 이뤘을지도 모르죠.
박정희가 우리 경제에 끼친 해악을 생각하면
박정희를 능지처참해도 부족할 지경입니다.

장면 정권 경제계획은 내수 대체 계획이었는데 그대로 실행했다고?
미친 건가?
그나마도 미국의 지원을 전제로 한 계획이었고 그 당시 미국은 한국 원조를 줄이고 있었음
내수대체 전략을 쓴 남미보면 다 망했는데 한국도 제 2의 남미가 될 가능성이 컸다

그러니 제발 말도 안되는 헛소리 좀 그만해
수출 주도 성장은 박정희 정권의 독창적 정책이야

1. 장면의 경제개발계획은 농업 및 기초산업육성을 담은 5년 계획이었고,
이를 그대로 답습한 게 박정권의 1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이었습니다.

2. 2차계획부터 중공업 등의 내용이 들어갑니다.
미국이 원조를 줄이려고 했던 것은 박정희가 쿠테타로 정권장악 후 멋대로 경제운영을 했고
이를 탐탁지않게 여긴 미국이 원조를 줄이기 시작했던 거에요.

3. 장면 정권은 농업과 경공업등의 산업을 미국 UNCTAD의 도움으로 하려고 했고
오히려 박정희는 미국의 원조금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으로 전용하는 바람에
박정희의 친공전력으로 의심을 갖고 있던 미국이 원조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4. 박정희의 1차경제개발계획의 무분별성으로 인해 성과가 처지자
미국은 박정희에게 압력을 가해 2차계획을 전면 수정하게 하였고,
월남전참전의 피의 댓가로 번 돈으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으나
그 마저도 박정희의 정치자금이나 개인착복으로 상당액수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5.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이라면 제대로된 정권이 들어섰다면
아마도 지금과같은 경제상황이 최소 10년~20년 전에 이루어 졌을 겁니다.

6. 님의 의견이 맞다면,, 70년대까지 북한이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는데
김일성의 능력이 박정희보다 더 좋았다는 건가요?
종북파들이나 주장할 법한 말하지 마시고,
오히려 박정희의 착복과 정치자금 전용, 그리고 특히 박정희의 무능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많이 훼손되었다는 것을 인지해야할 겁니다.

박정희 착복?
네놈들은 글케 보구 싶겠지...
참 애쓴다~

경제개발5걔년 계획은 케네디의 싱크탱크 그룹의 작품이고
이것을 박정희 정권에 들이 밀었을 때
박정희의 반대가 엄청 심했다고 함
그래서, 원조 중단이라는 회유와 압박을 가해서 성사시켰는데
해보니 그 결과가 좋아서 박정희가 자기 작품으로 둔갑시킨건데
아직도 이것이 박정희의 정책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

소설을 쓰세요...ㅁㅊ~

경게에 횡사한 독재자 살짝 끼워넣기

... 남조선판 김일성 박정희...

벌래토미시키
꼼꼼하게 X도 싸고다니네

박정희도 유능했지만 어차피 민주정권에서도 경제개발계획을 다 세웠죠.
쿠데타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경제개발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승만은 경제개발조차 할수없는 희대의 무능한 대통령이었죠.
차라리 박정희가 일찍 쿠데타을 해서 이승만을 해치웠다면 더욱
빨리 경제발전을 했을겁니다.

장면 정권 경제계획은 내수 대체 계획이었는데 그대로 실행했다면 되었겠나?
그나마도 미국의 지원을 전제로 한 계획이었고 그 당시 미국은 한국 원조를 줄이고 있었음

제발 말도 안되는 헛소리 좀 그만해
수출 주도 성장은 박정희 정권의 독창적 정책이야

이상한 헛소리을 해서 어이가 없긴 한데
수출 주도 성장은 대만도 했고 일본도 한거다.
일본도 내수가 성장하기전에 수출주도성장을 하였고
대만도 수출주도성장으로 컸다.

토왜인가
마지막 희망사향이냐?

자넨...토빨인가...

박정희는 미국이 키운 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당시 한국은 반미감정이 심했기 때문에 꼭두각시 세워놓은거지
박정희 칭찬할건 포항제철 딱 하나임
욕할건 넘쳐 흐르고 ㅋㅋ아직도 박정희가 경제개발로 한국을 살렸다고 믿는 틀딱들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

출산율은 느그 보수정권 지나오면서도 내리막길 걸었는데 누굴 탓하냐? 내리막길 걷던 게 갑자기 정권 바뀌면 멈출 줄 알았냐? 지금이 저점일 거라 코로나가 더 이어지지 않는 이상 더 내려가진 않겠지만 어차피 지난 20년 내내 1.0 전후수준이었고 1명대 진입한 게 벌써 80년대 산아제한 이후부터 이어져 온 건데 누굴 탓함? 그리고 갈등조장이야 니들이 하고 암약해서 만들어진 거고. 니들은 니들이 정권 못잡으면 나라 망해라고 고사 지내잖아. 그래서 내가 죽을 때까지 니들 안 찍으려고. 겸허히 실패를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하는데 전~혀 반성이 없음. 탄핵 당해 놓고도 대선 후보 내고 기어나오는 거 봐라. 나라면 20년은 문 닫는다. 최소한 그게 예의 아닌가?

머가리가 터진...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다면...
이처럼 남탓만하는 견강부회도 없겠지...
그만 부들거리거라... 그런다고 시실이 바뀌진 않을꺼다...
몰 바라냐~

역사에서 이랬으면 이랬을 것이다란 가정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냥 박정희가 한국 경제 기틀 마련에 지대한 기여를 한 것은 맞습니다.

이게 역사적 사실입니다.

경제 외의 평가는 현재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당연히 지탄 받아야 할 독재자이고요.

미국이 돈때려박는거 박정희가 너무 해먹어서 경제 발전 방해했는데도 미국돈이 너무 많아서 티가 안났던거 아닌가요?

박정희가 신의 한수라 비웃고 갑니다.
박정희 최대 업적은 지역 갈등 조장한거죠.
그리고 화폐개혁으로 준비도 안된 서민들이 작살났죠
더 빠른 성장할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다른 나라보다 늦었습니다.
그리고 출산율 저조에 일조한게 박정희 정권때죠

머가리가 아작 난 상태...ㅁㅊ~
부들부들  너님 머가리에 비웃음을 던지며...

맞습니다!

참 왠만하면 이 버러지 한테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장장 18년을 해 먹었는데 장기 독재가 아니라는 건 어느나라 계산법이냐?

그나마 총맞아 죽었으니 멈춘것이지 그러지 않았으면 유신개헌으로 계속했을건
뻔한거 아니냐? 이 새끼는 도대체 어느 세상에서 살고 있는놈인지...
대한민국 민주화된지 34년 됐어 이 미친놈아...

하 XX X글XX X X지XX 말X XXX아 X냥 XXX X수XX XXX XX

에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박정희가 아니라 누구를 갖다놔도 경제성장은 다 했지. 이인간아.
김일성은 훨신 경제개발 잘해서 70년에 중반까지 남한이 못따라잡았는데
얘도 위대한 인물이냐 그러면? 0에서 50까지 가는건 개나소나 가능한거야.
그리고 박정희는 무능한놈이었어.
화폐개혁, 주가조작으로 경제 말아처먹어서 미국이 대수술 들어간게 그 증거다.
사실상 수출주도형 국가로 방향 잡아준게 미국이라고 코리아게이트때 다 나왔지.
정책도 미국이 짜주고 산업화 자금도 미국한테서 오고 박정희가 한건 뭐다?
이새끼는 그렇게 벌어들인 돈을 지 정치자금으로 써먹었어.
박정희라서 발전한게 아니라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훨신 더 잘나갔을거라는거야.
실제로 전두환 초기에 갑자기 경제급성장 했지?
박정희 계획경제를 수정하고 경제수석 김재익이 소비촉진화시켜서그래.
그전까지 박정희는 국민들 소비하면 머리에 나쁜물 든다고 칼라티비도 규제하던 또라이야.
칼라티비 수출하던 나라에서 칼라티비를 못사는게 말이댐?
정말 적재적소에 박통을 날려버린 김재규 의사님에게 감사하도록 해라.
안그랬으면 한국 경제는 십년은 뒤졌다. 이건 가정이 아니라 진짜로.

박정희가 3차 경제개발까지 다 말아먹고 미국에서 안되겠다 싶으니 말 안들으면 모든 원조 중단하겟다 위협하면서 미국 경제 고문단이 들어와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박정희에 과외시키고 박정희는 그대로 시키는데로 따르면서 그나마 그후로 경제개발게획이 조금씩 성공하기 시작했다고 미국측 기록에도 나와 잇는데 뭔 박정희 신화를 운운하는지 ㅉㅉ 윗분 말대로 장면정부하에서 모든 국제사회의 지원속에 제대로 경제개발을 못햇기에 이히려 더 한국에 경제와 사회등 전반적인 시스템 자체의 발전이 더 늦어졋다 보는게 더 합리적인 판단인거지 ㅉㅉ

박정희는 쿠테타로 집권한 독재자라 신의한수는 아니고 평범한 수였죠.
그 어느나라도 대부분 겪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강력한 친미국가여서 일당독재를 할수 없었기때문에 야당이 나름 역할을 할수 있었다는게 다행인 점이었던거죠.

신의한수라고 할만한건 '김재규의 박정희 시해사건'입니다.
18년 장기독재중의 독재자가 후계시스템을 마련하기 직전에 모든걸 끝짱내어버린 일이었고
다른 나라에서 쉽게 찾아볼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독재의 그늘에서 해방되었고
전두환 - 노태우 로 이어지는 군부독재기간도 국민들의 지속적인 저항으로 조금씩 성과를 내어서
결국 군부독재까지 끝나게 되었던거죠.

아직까지 군부독재의 잔당들은 남아 있지만 그 힘이라는건 미미한 수준이고
강력한 민주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현재에선 그들도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 ㅄ아 왜 사냐

제목같은 수식어가 붙기엔 전쟁으로 초토화된 나라보다 못살기도 힘들고 역전한지 수십년이 지났죠ㅋㅋ
한국보다 잘살던 태국 필리핀 이런걸로 현실파악 못하고 한국 만만하게 보고 정신승리 하는 그나라 애들 은근히 있어요. 이제 저런 수식어 그만 붙여도 될듯합니다

정신승리하기엔

2020년 현실을 보면...

역전 앞에 최초라는 표현은 필요 없는 듯...

태국은 정말 말 그대로 제자리걸음 반복하는듯 아마 20년쯤 후엔 진짜로 주변국보다 뒤쳐질 것 같음.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이대로 가면.. 아싸리 베트남처럼 공산독재가 되는 게 나을 수준으로 군부와 왕조의 폐해가 심함. 인니는 그래도 정치가 안정되어 있다곤 못하지만 최소한 그 동네에서 민주주의 국가 행세는 할 수 있을 정도로 자리가 잡혀 있고 필리핀도 두테르테와 족벌이 문제지 태국처럼 막장은 아님. 현재로선 태국에 미래가 있을까 싶음. 최근에 중국발 투자가 급상승했다지만 여전히 일본의 투자에 의존하는데 일본 본토가 망해가는데 투자라고 유지될 리 없고 실제로 일본의 대 태국 투자는 계속 하락세임. 실제로 최근 몇년간 투자비중이 10% 이상 줄었죠. 과연 태국이 인접국에 비해 어떤 매리트가 있을지.. 갠적으로 태국을 괜찮게 보기 때문에 좀 안타깝지만 아세안 미래는 베트남 인니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세계 주요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국가이자

앞으로도 마지막 국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들이


괜히 나온것은 아니니까요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는

과거 일본의 엄청난 투자 등으로 한때는 발전하는 느낌도 있었으나

결국 그게 독이었습니다.


일본의 하청 공장으로 자리를 잡았을뿐 (가전, 자동차, 컴퓨터 조립공장등이 엄청나게 많았음)

자신들이 스스로 제조업을 발전시키지 못해

일본에 목줄이 묶인것이죠


물론 저때 자동차, 가전 조립공장등의 영향이 아직도 있어서

어느정도 태국 등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결정적으로 어느 벽을 치고 올라가는데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게 현실


결국 지금까지 일본의 배만 불려주는 구조가 되어가고 있는것



대한민국이 과거 60~70년대

일본이 개무시하건 뭐하건 스스로 중화학공업, 반도체 공업 하겠다고 뛰어들어서

현재 일본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 반열에 올라온것과 비교되는 장면이죠

태국도 그렇지만 필리핀은 국민성이 막장이라고 보면 되요.걔네들 나라에서 그나마 조금 배웠다고 하는 애들보면 가관입니다.한국을 지네들  덕분에 잘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는 실소가 나옵니다.왜 필핀이 아직도 소득수준이 제자리인지는 국민성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봐요.

한국은 전후 제자리로 돌아간거고
태국은 경제발전은 커녕 소득이 중국보다도 낮고 고령화 문제까지 있으니 미래엔 더 암울할 겁니다

예전에도 언급한적이 있는데


현재 중국보다 국민소득이 낮은 나라들은

앞으로 중국이란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발전이 힘들것으로 봅니다.


반면 중국보다 소득이 높고 제조업 강국인 선진국들은

중국이란 거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더 엄청난 이익을 뽑아서

선진국으로 더 공고화 될것으로 보이구요



대한민국이 정말 중국이라는 거대한 산이

발전하기 전에

선진국 진입과 제조업 강국 반열에 올라온건

그래서 신의 한수

태국이 발전 못한건 각지방마다 있는 지주세력들 때문임.
석유없는 나라가 도약하려면 결국 수출뿐인데
그럴려면 농산물가격, 화폐가치 전부 다운시켜야함.
이건 당연히 지주들에게는 손해일뿐 아니라
얘네는 내수나 파먹으면 되기 땜에 이럴 이유가 없음.
결국 자국산업이 발전을 못하고 도요타 하청기지나 하는거임.
임금올라가면 공장이 떠나니까 계속 억제나 되고.
이게 태국뿐만아니라 필리핀,브라질이 가난한 이유임. 나라는 달라도 구조는 똑같음.
이걸 까부수려면 대대적인 정치개혁이 필요한데 태국은 왕까지 있어서 훨신 힘듬.
참고로 왕실도 시멘트나 은행같은 내수사업을 독점하고 있음 ㅋㅋㅋㅋ
우리는 한국전쟁때문에 지주세력들이 전부 몰락해서 이런 장애가 없었던거임.
중꿔나 베트남의 경우 노동당 일당독재라서 이런 장애물이 없었고.
솔직히 베트남이 태국,필리핀은 넘어설걸로 보임.
다만 지금은 90년대가 아니라 후발주자가 기술로 따라잡기에 너무 큰 격차가 생겨서
기술장벽을 돌파하지 못하고 중진국 트랩에 갇힐걸로 보임.
중국처럼 13억을 무기로 기술내놔 안그럼 장사못해 할수도 없는거니까.

배워갑니당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몰라도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보면 북한을 제외하고 원숭이 서식지가 존재하는 나라들치고 정치적으로 정상이라고 보기힘든 나라들이 대부분이라는거.

하긴 그러고보니 일본에도 원숭이가 사는군요 ㅋ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에 원숭이가 살지 않는나라는

한반도 밖에 없긴한듯

60년대수준보면 잘산건진가하는..다른나라들 죄다 식민지당할때 식민지역사안가진태국인데도 으음..

표를 보면 한국이랑 태국이랑 비슷했네요.
6.25전쟁으로 폐허가된 한국의 gdp가 태국과 비슷한 것에서 미국의 경제지원이 확실히 컸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쿠테타 이후 gdp다운되었다가 장면내각 경제개발 계획 시행 및 미국의 경제지원 재개 시점 이후
월남전 파병등의 효과로 반등한 것 같네요.

원조경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미국의 원조액에 따라 GDP가 오락가락했음.
솔직히 월남전 파병은 더 훗날이라 이때쯤은 이미 동남아보다 잘살았음.
원저평가로 인한 수치상의 순위일 뿐임.
글고 월남전 파병과는 비교도안되게 떼돈을 번게 중동특수임.
사실상 한국이 중진국 도약이 가능했던이유.
이게 잘안알려진 이유는 하도많은 돈을 벌어서 혹시 북한이 훼방놓을까봐
국가적으로 쉬쉬했음.

ㄷㄷ

자꾸 무슨 태국,필리핀이 우리보다 과거에 잘살았는데 어쩌고하면서
박정희 띄워줄려고 동남아애들한테 떡밥던져주는데
태국,필리핀이 우리보다 잘살았던적은 없어. 그냥 고만고만했던거지.
저당시 GDP수치비교만큼 멍청한것도 없는게
우리는 수출전략때문에 원화가 동남아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 되있던 시절임.
이걸 감안안하고 액면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것임.

맞습니다. 경제와 국가경영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이 많죠.
대부분의 독재국가에서 언급하는 것이 독재가 경제를 살린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신격화하죠.
여기에 혹해서 자기들의 노동착취는 생각도 안합니다.
목숨받쳐 싸운 댓가를 국가가 다 빼앗고, 그 돈을 지도자가 횡령해도
다 이해하자고 합니다.
북한이랑 다를게 없죠.
북한은 대표적인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독재정권인데. 독재를 싫어하면서 독재를 옹호하는
이중적 잣대의 논리가 안타깝죠.

사람 일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대업도 '얼만큼 절박한가'가 큰 유인으로 작용합니다.

한국은 북한이라는 존재적 위협과 대치하고 있었고, 일본, 중국 어느 나라도 믿을 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나라를 발전시키지 못하면 잡아먹힐거다라는 근거있는 걱정이 급속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태국은 한국과 반대로 절박함이 없었습니다.
식민지를 겪지 않았고, 안보적 위협이 크지도 않았습니다.
일본의 하청에 만족하고 도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상태로 반세기가 지난 결과 엄청나게 격차가 벌어져버렸는데,
태국은 개발도상국 중에 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나라라고 하니 이미
골든 타임을 놓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국은 믿을만한 상대가 아닌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적이었죠. 믿을만한 상대니 뭐니 하는 개념 자체가 없었죠. 92년 한중수교 전에는 아예 교류가 없었는데? 중국이 믿을만한 상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것은 요 근래 10년에 걸쳐 생긴 인식이지 마치 우리가 한창 발전하던 50-80년대에 이미 그러한 인식이 있었던 것처럼 말하면 안되죠. 전통적으로 우리가 '믿을만한 상대가 아니다'고 여긴 것을 일본이죠 일본.

역쉬 가생이형님들은 다까끼한테는 가차없음
여기나온 정보들을 어무이한테 말씀드려도 절대 안 믿으니문제지
그래도 좀 좋아지셔서 노통은 좋아하심 박ㄹ혜 잡아넣었다고 생각하는
문통은 아직도 싫다고 하심
근데 같은이유로 윤씹짜장도 싫어 하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