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3-31 16:21
[과학/기술] 중국반도체굴기가 폭망한 진짜 이유
 글쓴이 : darkbryan
조회 : 5,926  





영상을보고 반도체 장비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되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darkbryan 19-03-31 16:21
   
호갱 19-03-31 16:38
   
년말에 중국에서 64단 낸드 나올거라 폭망이라 보기도 애매해요.
어짜피 저런 업체들은 대충 성능떨어져도 가격으로 밀어붙이기때문에 반도체 삼성같은경우도 10년은 투자하고 성과가 나왔어요 중국 이제 기껏 2-3년인데 얘네 쉽게 포기 안할겁니다.
저런 장비규제도 대체제가 있고 지원금빨로 버티면 또 모르죠
     
포니아 19-03-31 17:00
   
중국 칭화유니가 낸드를 만들고 아직까지 낸드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지가 없었지만 칭화유니가 32단 내놓겠다고 해놓고 아직까지도 양산에 돌입하지 못한거 보면 64단 얘기도 과연 삼성과 가격 경쟁할 만큼 경제성있게 양산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고수열강 19-03-31 18:22
   
칭화회장이 바로 128단으로 간다고 선언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지들 생각인줄은 압니다. ㅋㅋ
     
좋은여행 19-03-31 18:50
   
64낸드를 내놓던 말던 저기 동영상에서 언급 안한 게 있는데 ,  핵심 반도체 장비는 못 만들더라도, 그 공정 결국은 품질관리에서 한국을 따라 잡을 나라가 없다는 거죠. 수율이 몇 퍼센트차가 기업 수익성에 직격탄입니다. 일본 업체들이 나가 떨어진 이유이고, 우리 나라가 치킨게임에서 승리한 이유 중 하나죠. 정부 보조가 있으니 저가 분야에서 근근히 살아가겠죠. 근데 중국 업체의 근본적 문제가, 기업이 겉으로는 사기업 같아도, 자본의 근본이 정부(이건 지방 토호족과 밀접)와 지방 군부에요. 저기는 큰 기업체를 지방 군대의 자본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간 돈을 엄청 퍼부은 거는 사실인데,  자기네 주머니에 돈 들어간 거고, 대외에 대한 포장용이 많고 경영진 자체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가 떨어집니다. 뭐 한 두 개 업체는 저가 분야에서 살아남겠지만, 삼성, SK가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과 계획에 잡힌 금액이 중국 전체보다 많은데, 격차가 더 벌어질 거라고 예상합니다.
     
참치 19-03-31 19:05
   
대체제 없습니다.

지금 지구에 현존하는 반도체 설비중에 미국장비 없이 생산이 가능한 시설은 없어요.

또, 미국이 세컨더리보이콧 까지 걸면 거의 영원히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중국이 64단 낸드를 만들려면, 삼성,SK,도시바의 특허를 모두 피해야 합니다. 이쪽업계가 후발주자의 무덤인 이유는 선점된 기술을 우회하고 획득하기가 정말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kurun 19-03-31 19:20
   
낸드와 D램은 현재로선 폭망한 상태죠.
다만 반도체 파운드리 쪽으론 아직 건재합니다. 현재 SK가 파운드리 공장을 중국에 짓는 이유도 현지 파운드리 공장과 연계하기 위해서구요. 한데, 지금까지 중국 행태를 보면 또다시 SK를 상대로 기술 탈취, 인력 빼가기를 할 겁니다.
알면서도 당하는 대한민국 클라스!!
아무튼, 낸드와 D램 쪽으로 다시 도전할 겁니다. 중국 제조 2025의 핵심인 반도체를 절대 포기할 리가 없어요. 그러니 이빨 드러내기 전에 기술격차 벌리고
정부는 기술 도둑질과 인력 빼가기 등을 강력한 법망으로 막고
기업은 정신 차리고 중국에 공장 짓지 말아야 합니다.
스크레치 19-03-31 20:25
   
그냥 기술이 없다.

이상 끝
멀리뛰기 21-01-02 15:47
   
[과학/기술] 중국반도체굴기가 폭망한 진짜 이유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5:39
   
[과학/기술] 중국반도체굴기가 폭망한 진짜 이유 멋진글~
 
 
Total 50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5 [과학/기술] sbs 8뉴스 / "세계 최초" 한국이 일냈다. 2시간만에 다이아… (1) 부엉이Z 03:31 372
504 [과학/기술] 미국 빅테크 기업들 일본에 대규모 투자‥일본 AI 분야 … (1) darkbryan 04-20 1815
503 [과학/기술] 눈 떠보니 후진국?…한국 AI 핵심기술 '0'|지금 … (9) darkbryan 04-17 3398
502 [과학/기술] [日 반응] "美, 삼성에 보조금 1조엔 지급" vanco 04-15 2101
501 [과학/기술] "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꼴찌 추락…중국에도 밀려 '… (1) 가비 03-03 1666
500 [과학/기술] 과학기술 중국에 첫 추월‥이차전지·반도체도 위험 욜로족 03-01 1016
499 [과학/기술] "기록 검토 못해" 싱겁게 끝난 세메스 반도체 영업비밀 … 이진설 02-22 1283
498 [과학/기술] "예산 없어" 美 제안 거절...우주업계 "기회 놓치다니" 비… (3) darkbryan 01-30 1648
497 [과학/기술] 中 아이폰 금지령... 국내 기업 소용돌이 (2) 가생이다 09-10 1657
496 [과학/기술] 군집드론 선도자 서정호 군집텍 대표 "고정관념 깨야 혁… 이진설 08-03 1518
495 [과학/기술] 반도체 '2나노 전쟁' 재점화…TSMC 선공에 삼성 바… (14) 나이희 06-11 3563
494 [과학/기술] 국정원 '레이더망'에 걸린 中연구원…의료로봇기… (14) 대팔이 06-10 5254
493 [과학/기술] 수도권에 300조 투입해 세계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 (4) FOREVERLU.. 03-15 2463
492 [과학/기술] 삼성 반도체 30년의 수레바퀴..한·미·일 기술史 (5) 나이희 12-27 6022
491 [과학/기술] DNA 분석 대중화 시대 이름없는자 10-02 1608
490 [과학/기술] 6G 표준 선점 경쟁 뜨겁다 (7) 가생이다 08-08 2381
489 [과학/기술] "탈원전도 안되지만, 우리지역 폐기물도 안돼".. 친원전 … (5) 가생이다 08-07 2314
488 [과학/기술] 서울-부산 20분, 하이퍼튜브 개발 본격화 (5) 가생이다 08-07 1813
487 [과학/기술] "日 무시했지만"…韓 소부장, 삼성 3나노 반도체 '언… (4) 나이희 07-27 8502
486 [과학/기술] SMR 의 문제는 핵폐기물 (6) 이름없는자 06-05 2548
485 [과학/기술] SMR 은 경제적으로 의미 없고 다른 방향에서 봐야함. (5) 이름없는자 06-04 2297
484 [과학/기술] 尹정부 초격차 기술이라더니…'SMR' 예타 1840억 삭… (29) 케이비 06-01 7939
483 [과학/기술] `무어 법칙 한계` 넘어설 `초고집적화 반도체 소자` 실용… 나이희 05-13 2433
482 [과학/기술] 미래의 인공지능 넷플릭스 TV에 대한 상상 (2) 이름없는자 05-12 2600
481 [과학/기술] "가스 누출 꼼짝 마"..나노 섬유로 감지와 차단까지 (1) 굿잡스 04-24 214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