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소치올림픽 빛낼 미녀 3인방’'을 한국의 김연아와 함께 스키점프 다카나시 사라(18세, 일본), 알파인스키 미카엘라 시프린(18세, 미국)를 꼽았다.
지난달 세계 주니어 선수권을 제패한 다카나시 사라는 스키점프의 떠오르는 여제이다.
라이벌의 부상을 틈타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은 알파인스키 회전 종목의 세계챔피언이자 지난해 월드컵 우승자이다.
그녀 역시 부상으로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스키 여제 린지 본의 공백을 틈타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