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빅토르안 응원하는 사람들 이해못하겠음...파벌문화를 방관한 빙산연맹을 비판하는건 이해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보다 빅토르안이 금메달따기를 바라는건 이해할수가 없음 ㅋㅋㅋ솔직히 안현수도 파벌수혜자라고 볼수있는데 방귀 뀐놈이 성낸다고 안현수 본인이 받은 수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없이 빙산연맹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볼 문제임.
빅토르 안이 파벌싸움의 피해자인건 맞지만 푸틴의 독재를 위한 소치동계올림픽에 이용당한 느낌도 크네요...
본인은 꿈을 위해 뛰었다고 생각하겠지만 결국은 독재자 푸틴 손아귀에서 놀아난 꼴이죠...
독재자의 권력을 공고히 하는데 이용당한 불쌍한 체스말이었다고나 할까...울나라 88올림픽 생각나네요...
그때도 복싱인가 판정이 파나마선수가 이긴걸로 났는데 심판이 한국선수 손들어버렸죠...
독재국가시대와 정확히 겹쳐지니까 씁쓸하네요...독재앞잡이도 되게 나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