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日新聞デジタル 7月14日(月)
후쿠시마 제1원자력에서 작년 여름 실시한 대규모 쓰레기 철거작업으로 방사능이 날려 20km이상 떨어진 후쿠시마 현 소우마시의 논이 오염된 가능성을 농림수산성이 지적하고 도쿄전력에 방지책을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후쿠시마현은 " 다른 요인보다 원전 쓰레기 철거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라고. 도쿄 전력은 요청을 받고 철거 작업을 동결했지만, 반입 가능성을 공표하지 않은 채 철거를 재개하려하고 있다.
원전에서 20km이상 떨어진 소우마 시의 논 14곳과 20킬로권의 구역 내의 5곳에서 작년 가을에 수확된 쌀에서 기준치(1킬로당 100베크렐)이상의 세슘이 검출됐다. 농림수산성이 조사했는데, 사고 당시 치솟았던 방사성 물질을 토양에서 빨아올렸다면 균일적으로 검출되기 때문에 이삭이 수확된 9월말까지 새롭게 날아온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8월 19일, 도쿄전력이 제1원자력 발전3호기의 대형 파편을 크레인차로 철거할 때, 쓰레기더미에 깔려 있던 방사능 분진이 날아와 다른 곳에 있던 작업원 2명이 노출되어 머리로부터 최대 1cm당 13베크렐이 검출되었던적이 있다. 이 때, 바람쪽 방면의 5곳 측정점(원전에서 2.8~8.3km)에도 방사능수치가 상승하여, 후쿠시마 현은 쓰레기철거에 의한 비산이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쿄 전력은 "어디까지 날렸는지 파악하지 않지만, 방지대책에 임하면서 근처에서 작업을 재개한다"하고있다.
번역기자: vvv2013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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