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n MERS outbreak spotlights lack of research
How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jumps from animals to humans remains a puzzle.
한국에서의 메르스 확산. 연구부족 조명하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어떻게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이되었는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Declan Butler
Nature 522, 139–140 (11 June 2015)
세계는 한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장 최근의 메르스 확산을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이되었는지는 여전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한 수수께끼에 대한 실마리는 수천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중동밖 국가중 가장 큰 확산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병원과 관련된 환자들 중에서 지금까지 7명이 사망하고 9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WHO에 따르면 수백개의 학교들이 휴업한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인 MERS-CoV가 가능성 높은 범유행(Pandemic) 후보로 보고 있지만 관련자들이 될수 있는 한 빠른 시일안에 확산을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는 있다.
빠른대처보다 더 큰 도전은 낙타로 인해 이미 풍토병화된 중동에서 어떻게 동물로부터 인간으로의 전염을 막을가이다. 전세계적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확산지가 발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관심의 초점을 한국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로 옮겨야 할 것이다라고 영국 공공의료팀의 David Heymann은 말한다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사람사이에서 쉽게 전염될 수 있도록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하지만 6월 6일, 한국의 보건복지부는 현재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유전자서열이 중동에서의 유전자서열과 거의 일치한다고 발표했다. 같은날 중국 질병예방관리센터에서도 메르스에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중국으로 건너온 한국인으로부터 얻은 분석결과를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전자서열 데이타베이스를 통해 공개했다. 본 의료센터의 Christian Drosten은 이 결과를 분석하면서 중동과 비교했을 때 작은 변이(Minor Muations)에 불과하고 그것이 전염성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한국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환자들을 보면서 혹 통제불가한 상황이 아니냐는 인상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도된 모든 환자들은 초기 감염부터 명확한 루트가 밝혀져 있다. 현재 한국에서 감염된 사람들을 광범위하게 추적격리를 하고 있고 병원에서 엄격한 감염통제를 하고 있다. 우려되는 병원밖에 감염환자들이 나타났는가? 현재까지는 아니다라고 뉴욕 콜럼비아 대학의 Outbreak 전문가 Ian Lipkin은 말한다.
그러나 중동에서는 병원확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낙타에서 인간으로 계속해서 전이되고 있다. 2003년 사스를 막기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을 이끌었던 Heymann은 중동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낙타에서 감염되는지 관련종사자들의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한다.
그런 조사들은 감염된 사람들이 최근에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와 관련된 것들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동물 사체나 체액과 접촉을 했는지 낙타젖이나 오줌과 같은 것들을 다루었는지 또는 박쥐서식지 부근에 있었는지. WHO Mers팀을 이끌고 있는 Peter Ben Embarek은 동물로부터의 감염이 제대로 조사가 되었는지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지 않고 있으며 사우디에서 그들이 보기에 개인적인 영역으로 보는 문제를 가지고 논의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과 같은 문화적인 장벽이 있다고 말한다.
Dorsten은 한국에서의 메르스확산은 아마도 중동국가들로 하여금 메르스에 대한 연구와 통제에 대한 압력을 가속화시킬 것 같다고 말한다.
또 다른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는 왜 환자가 수많은 낙타를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확인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말리아는 7백만마리, 케냐는 3백만마리. 이러한 숫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26만마리를 초라하게끔 만든다. Ben Embarek에 따르면 메르스 바이러스는 많은 아프리카 지역의 낙타들을 통해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다.따라서 낙타와 관련해서는 중동과 같은 상황에 놓여 있어야만 한다. 한가지 가능성은 열악한 보건감시로 인해 환자 확인이 안되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가능성은 희귀하고 덜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르스는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당뇨병과 같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부터 얻게된 질병들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심각한 증상을 야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번역: 다잇글힘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작성일 : 15-06-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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