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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9 19:06
1분1초가 지옥같았던날
 글쓴이 : 콩이야
조회 : 508  

실수로 가장 친한 친구 코를 깨먹었어요 ㅠㅠ

별로 그때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싫을 정도로

다시 생각하기 싫네요

아  병원비 60만원에  1년동안 정기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는 군요...

전 하루종일 처음으로 생지부 불려다니고 지옥 같았네요

그 친구는 괜찮다고 자꾸 그러니 더 미안해 지내요...

평소에 신세 많이진 친구라 지금 멘붕 상태에요

그친구 얼굴 보기가 너무나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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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짜증나 12-05-29 19:08
   
아이구...눈 앞이 캄캄했겠어요...

힘내세요~저도 예전에...그런일이 있었던 적이...싸운게 아닌 실수로...친구가 다쳐서..

마음 졸였다는...그래도 가족같이 지내고 있음...벌써 10년이 넘은 세월이지만ㅎㅎㅎㅎ
fpdlskem 12-05-29 19:10
   
아.. 평생 잊혀지지 않을것 같은....

친구분도 좋은 친구이신듯.....

힘내시라는 말밖에는...ㅜㅜ
Ciel 12-05-29 19:13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실텐데 충분히 사과하셨고 친구가 괜찮다고 그러면 그냥 털어버리세요.
다 그런 과정 거치면서 크는거죠 뭐...ㅎㅎ 대신 친구를 조금 더 신경써서 챙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전 고등학생일 때 친구들이랑 축구하다 무릎인대 끊어졌었는데 그 친구한테 사과도
못받았었다는...콩이야님 착하시군요! ^^
     
콩이야 12-05-29 19:19
   
저런 무릎인대라면 십자인대 인가여?
          
Ciel 12-05-29 19:35
   
예. ^^;
               
콩이야 12-05-29 19:42
   
교정기 차고 다니던데...  많이 불편하셧겠어여
                    
Ciel 12-05-29 19:43
   
덕분에(?) 비오는 거는 미리 알 수가 있습니다. ㅋㅋㅋ
                         
콩이야 12-05-29 19:46
   
ㅎㅎ..
밥사랑 12-05-29 19:15
   
힘내세여...
현금 12-05-29 19:17
   
어머나;;;;;;
몰락인생 12-05-29 20:08
   
저도 학생때 축구하다 친구가 머리로 받아서 입술에 22바늘꿰맨 기억이 나네요 ㅡㅡ;; 일주일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고 그친구가 고아원출신이라서 저희 부모님이 아무말 없이 넘어가 주신 ㅡㅡㅋ
모라고라 12-05-29 21:33
   
미안한 마음만큼 앞으로 더 잘해주시면 됩니다..
그 친구도 콩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꺼에요..
땐왜박멸우 12-05-29 22:24
   
남자라면 그런일 한번씩 있는 모양이네요~저도 초딩때 한번 고딩때 한번 장난치다가

친구 다치게 한적 있는데...넘 신경쓰지 마세요~
나니안 12-05-30 03:31
   
에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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