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그냥 설명 필요없이 ㅎㄷㄷ..
물속에서 상어 보면 혀깨물고 xx해야지라고 항상 생각..
허리에 칼을 차고 있다고 해도 상어랑 싸우기 보단 저 자신을 찌르거나 해서 xx할 생각..
물고기는 물밖에서는 그냥 그런데 간혹 움직이는게 진짜 징그럽고 혐오스럽게 느껴지고
물고기가 살아서 움직인다는 자체가 초현실적으로 느껴지고그럴때가 있어요..
한번은 친구 집에서 라면 먹는데 식탁 옆 어항에 물고기들에게 그 생각이 팟 꽃혀서
라면 한 젓가락 먹고 계속 물고기 혐오스럽게 보다가 라면 못먹고 그냥 일어났던...
물속에서는 열대어 같은 색상 많고 그런 고기들은 이쁘다~ 하는데...
색 없거나 보통 먹는 생선처럼 평범하게 생기고 눈하고 입 확실히 보이는 물고기는...
물고기에 물려본적이 있어서 경계하구..무서워하구요
근데 이쁜 열대어도 자세히 봐서 입이나 눈을 잘못보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