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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9 22:44
님들은 혹시 공포증 같은거 있으신가요?
 글쓴이 : Ezest
조회 : 426  

궁금궁금...

참고로 전 폐쇠공포증 있답니다

...진짜에영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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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초 12-05-29 22:48
   
전 밤바다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듯해요.
     
Ezest 12-05-29 22:50
   
오 밤바다요?
          
홍초 12-05-29 22:59
   
밤에 바다를 보면 무섭더라구요.
               
땐왜박멸우 12-05-29 23:05
   
그건 누구나 다 무섭지 않나요? 저도 무섭던데...뭔가 거대한 손같은게 나와서

날 낚아채갈것 같조?
                    
홍초 12-05-29 23:13
   
그런것도 있고 아무것도 안보이니 무섭더라구요. 괜시리 저안에 내가 모르는 것들이 있다는 생각이드니깐 ㅋㅋㅋ
                         
커피and티 12-05-29 23:15
   
비오는 날 야밤에 총알택시 타고 광안대교 건너는데
보이는건 시커먼 바다뿐이어서 심장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어요.
                         
땐왜박멸우 12-05-29 23:16
   
배타고 외국놀러간적이 있는데....

특히 밤바다 한복판에서 갑판에 서서 바다 보면 저같은 경우 1분이상 못보겠던데요...어휴~

소름돋아..
                         
커피and티 12-05-29 23:17
   
그렴서 슬쩍 외국 밤바다 본 자랑
                         
홍초 12-05-29 23:18
   
저 일본갈때 배탔었는데 밤에 갑판위에서 바다내려보는데 심장이 오그라들면서 너무 무섭더라능 저도 계속 못쳐다보겠더라구요. 밤에 바다안에 들어가는 사람들 졸래 신기함 ㅋ
                         
땐왜박멸우 12-05-29 23:20
   
저두요...딱 그느낌임...그리고...요즘 세상에 외국안나가본사람 어딨다고..그걸 자랑하겠어요~? 커피님~(거들먹거리며)ㅋ
                         
커피and티 12-05-29 23:23
   
박멸우님 죄송해요. 그런 의미에서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자 큰절 두번!!!
     
커피and티 12-05-29 22:50
   
저두.
커피and티 12-05-29 22:49
   
얼마전에 비행기 탔다가 갑자기 숨이 막혀와서 고생했어요.
(막힌 비행기에서 순간 죽을거 같은 느낌) 정말 놀랬어요.
승무원들 밀치고 비상구로 뛰어가서 심호흡 하고 마인드컨트롤 하고...
지금도 그 느낌이 떠오르니 호흡이 가빠지네요 ㅠㅠ
     
Ezest 12-05-29 22:56
   
비행기...로군요
전 뱅기는 딱히...ㅋ
          
커피and티 12-05-29 23:01
   
ㅎㅎ 폐소공포증이요.
갑자기 비행기가 밀폐공간으로 느껴지니 미치겠더군요.
장거리 비행도 여러번 해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아무래도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아요.
               
Ezest 12-05-29 23:17
   
갇혔다는 생각이 미치는순간부터 미치는거죠 ㅠㅠ
                    
커피and티 12-05-29 23:19
   
예. 진짜 순간이더군요
                         
Ezest 12-05-29 23:25
   
전...애들끼리 장난으로 절 이불밑에 깔고 위에올라간적이 있었는데 전 그때 숨이막히고 정신이 혼비백산해져서 거의 기절할뻔 했었죠 ㅠ
                         
커피and티 12-05-29 23:27
   
어우 그런 장난하면 안되요. 잘못하다 큰 일 치뤄요
                         
Ezest 12-05-29 23:28
   
딴애들은 웃는데 저만 난리났었쥬...ㅠ
네스카 12-05-29 22:53
   
고소공포증
     
Ezest 12-05-29 22:56
   
정도가 심하신가요? ㄷㄷ
Ciel 12-05-29 23:01
   
고소공포증과 개공포증이요.
     
Ezest 12-05-29 23:15
   
헤에..,.개보면 기절하시나요? ㄷㄷ
제이® 12-05-29 23:05
   
전 귀신공포증이요.
ㅋㅋㅋ 당연한건가? ㅋㅋㅋ
     
Ezest 12-05-29 23:16
   
그런거...없지않나요ㅋ
땐왜박멸우 12-05-29 23:05
   
군대가시면...훈련중 방독면 쓰고 훈련할일이 있는데요...

폐쇠공포증 있는 사람은 그거 못씀...

나 고참중에 진짜 완전 남자답고 만능 스포츠맨에 군생활 디따 잘하는 고참 있었는데...

방독면만 쓰면 겔겔되더니 쓰러져서 기절 직전까지 가서 내가 도닥여준적이 있슴.괜찮아...괜찮아..하면서.ㅋ

님도 나중에 군대가면 경험하실듯 하네요~
     
커피and티 12-05-29 23:05
   
ㅎㅎ 괜찮아 괜찮아
     
Ezest 12-05-29 23:14
   
음...폐쇄공포증이라고 무조건 좁은공간에 있다고 두려운건 아니에요
winteris 12-05-29 23:09
   
비누공포증여
     
제이® 12-05-29 23:10
   
설마...ㅋㅋㅋ
     
Ezest 12-05-29 23:15
   
아?....아?.....
Gerrard 12-05-29 23:14
   
고소공포증, 환고포증
     
Ezest 12-05-29 23:16
   
환공포증은 그냥 단순히 험짤인듯해요
          
Gerrard 12-05-29 23:18
   
요새는 사이다도 잘 못마셔요
               
Ezest 12-05-29 23:18
   
엑...설마 기포때문에요?
                    
Gerrard 12-05-29 23:21
   
넹;;;ㄷㄷ 징그러워요;;ㄷㄷ 조금 거칠게 표현하자면.. 기포하나씩 죽이고싶은 생각이 들어요;;
          
현금 12-05-29 23:39
   
근데 그걸 그냥 혐짤 보면 다 그렇지식으로 치부하는 건 좀 아닌듯ㅋ
실제로 정확한 명칭이 없긴하지만..
Nostalgia 12-05-29 23:19
   
상어나 물고기 같은것들 무서워요 ㅠㅠ
     
Ezest 12-05-29 23:25
   
어떤점이요?
          
Nostalgia 12-05-29 23:36
   
상어는 그냥 설명 필요없이 ㅎㄷㄷ..
물속에서 상어 보면 혀깨물고 xx해야지라고 항상 생각..
허리에 칼을 차고 있다고 해도 상어랑 싸우기 보단 저 자신을 찌르거나 해서 xx할 생각..

물고기는 물밖에서는 그냥 그런데 간혹 움직이는게 진짜 징그럽고 혐오스럽게 느껴지고
물고기가 살아서 움직인다는 자체가 초현실적으로 느껴지고그럴때가 있어요..
한번은 친구 집에서 라면 먹는데 식탁 옆 어항에 물고기들에게 그 생각이 팟 꽃혀서
라면 한 젓가락 먹고 계속 물고기 혐오스럽게 보다가 라면 못먹고 그냥 일어났던...

물속에서는 열대어 같은 색상 많고 그런 고기들은 이쁘다~ 하는데...
색 없거나 보통 먹는 생선처럼 평범하게 생기고 눈하고 입 확실히 보이는 물고기는...
물고기에 물려본적이 있어서 경계하구..무서워하구요
근데 이쁜 열대어도 자세히 봐서 입이나 눈을 잘못보면 무서워요..
어리별이 12-05-29 23:22
   
난 와이프 인상 쓰는거;; 정말 죽을 맛임;;
진정한 공포를 느끼시려면 후딱 결혼들 하셩;;;
     
커피and티 12-05-29 23:24
   
ㅋㅋㅋㅋ 별아
     
Ezest 12-05-29 23:25
   
마더의 인상은요?
     
Ciel 12-05-29 23:38
   
어리별이님이 최고!! ㅋㅋㅋ
그것보다 더한 공포는 없을 듯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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