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다니면서 싫어하는애가 없는데 유일하게 싫어하는애가 한명있는데
게랑 같은반됐어요ㅠㅠㅠ
제가 누구 싫어하는애도 없고 마음안맞아도 그냥 양보하는편인데 게만큼은 얼굴도 보기싫고
좋게보려고해도 자꾸 나쁘게보임;;ㅋㅋ
이번에 담임선생님 좋은선생님만나고 같은반배정된거 보니 꿀배정인데...ㅋㅋㅋ
게가 같은반이라는거 듣고 완전 좌절ㅠㅠ게다가 바로 내 뒷번호ㅋㅋㅋ
우선 1학년때 담임선생님도 게 맨날 수업시간에 대놓고 4가지없다하고 학원선생님도 그러고;;ㅋㅋㅋ
자기보다약한애들한테는 부모님욕까지 대녾고 하고 자기부모님 싫다고 당장 내일 교통사고로 죽고
보험금이나 탔으면 좋겠다는 말도 아주 아무렇지도 않게함;;그냥 이건 일부분일 뿐이고
그냥 밉상으로 보이넼ㅋㅋ근데 그런놈이 공부는 잘하니깐 얄미롭고ㅋㅋㅋ
아 뒤에서 남욕하면 안되는데 너무 짜증나서ㅠㅋㅋㅋㅋ
지금 그냥 티안나게 무시할지 아니면 긍정적으로 마음을 고쳐먹을지ㅋㅋㅋ
무튼 쫌전에 네톤으로 나보고 자기 나랑 같은반이라는 쪽지듣고 급좌절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