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외뉴스 보다가 사이먼코웰 소식을 봤어요.
싸이먼코웰은 아메리칸아이돌의 독설가로 유명하고
웨스트라이프와 가레스베이츠를 프로듀싱한 영국음악계의 거물이죠.
올해 쉰한살인가 본데 결혼경력은 없는거 같은데 최악의 스캔들이 났네요.
친구부인과 바람이 나서 그 여자분은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일년동안 바람을 피웠고 같은 요트에서 친구와 사이먼과 그녀가 셋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남자분은 전혀 눈치를 못챘다고 하네요. 진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일 ㄷㄷㄷ
해외 내티즌들은 돈울 주체할 수 없는 부자들의 미친 행각이라고 비난이 폭주 중이랍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건 싸이먼 코웰의 어머니가 무척 좋아하고 있다는 소식
진짜 미치지 않고서야 친구 부인을 여자로 보고 그 여자분도 완전 미친게 아닌가 싶어요.
여자분은 나이가 서른여섯 ㄷㄷㄷㄷㄷ.나이 차도 엄청 나네요.
암튼 닭 쫓던 개가 된 남편은 두 사람 향해 소송 준비 중이라네요.
러브액츄얼리에서도 남친의 동생이랑 바람난 장면이 나오고 긱스도 동생부인하고......
암튼 영국은 신사의 나라는 개뿔.... 섬나라는 포장에 능한가 봅니다.
친구와.여자.국적은 모르겠는데 미국에 거주한다고 하네요....
어제 보다가 하도 기가 막혀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