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저도 초딩 때 종이로 정말 열심히 만들어서 부모님 가슴을
핀으로 한 번씩 찌르면서 달아 드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부모님 움찔움찔 아야~ ㅋ
부모님이 꽤 늦은 나이에 저를 보셔서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달고 나가면 꽤 부끄러우셨을거 같아요.
이르게나마 손주들 볼 연센데 ㅋㅋ 안 달고하시면 제가 난동을 피워서...
아이들 초집중해서 만드는 모습 보니 너무 귀엽네요.
헤헤 요곳들이 어버이 은혜가 뭔줄 알까? ㅎㅎㅎ 요 이쁜 꽃봉오리들
섬집아이는 언제 들어도 애잔하고 눈물이 핑 돌아요.
제 주변 사람들도 이 노래 부르거나 들으면 눈물이 핑 돈다고...
다른 부모님들도 많이 불러주셨나봅니다. 오늘 들으니 더 특별한 느낌이 드네요.
나이가 드는건지 한 해 한 해 부모님이 더 애틋해지네요. 에윗 눈물나 ㅋㅋㅋ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