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렌보의 가장 큰 딜레마는 카라, 렌보가 한 기획사에 속해 있는 비슷한 또래의 걸그룹이란 겁니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죠. SM이 매니지먼트를 해도 쉽지 않을듯.
과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일단 차별화 전략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카라, 렌보의 컨셉, 이미지 등이 딱히 겹친다고 볼 순 없지만 차별화를 할 때와 안 할 때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호이호이는 카라, 렌보를 차별화하는 효과를 내고 있는지도 모르죠. 처음엔 반응이 별로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따라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고.... 물론 렌보가 계속 이런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얘긴 아닙니다. 이런 노래는 유닛 활동할 때 부르면 되겠죠.
이런 식으로 계속 카라, 렌보 차별화 전략을 쓴다면 렌보의 성공 가능성도 점점 더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