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11-19 01:44
[잡담] 지구와 우주의 미스테리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5,123  

지상에 떨어진 태양, 만개한 장미꽃잎과 같은 태양의 불꽃은 지상을 휩쓸었고, 
먼지구름은 수직으로 하늘로 솟구쳤다. 
거대한 죽음의 전달자는 모든 종족을 말살하려는 신의 의지처럼 보였다. 
불이 휩쓸고 간 뒤의 모든 것은 오염되어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 지옥이 펼쳐졌다
마치 인류가 만들어낸 최악의 무기 핵폭발에 대한 기록같지만 
실은 이것은 고대 인도 문헌에 나와있는 글귀 중 일부를 의역한 것이다. 
이 밖에 빛나는 거대한 창이 쏘아졌을 때 30만 대군도 한순간에 죽어버렸다던가 
벼락보다 강렬하게 폭발한 무기로 인해 적의 전사들은 불에 타버린 나무처럼 쓰러졌다와 같은 
기록들도 남아 있다. 4,000년 전 지상을 휩쓸어버린 이 무기의 정체는 무엇일까?

1920년에 발견된 이래 조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수수께기가 다 밝혀지지 않은 모헨조다로 유적에서 고고학자들을 고민에 빠뜨리게 한 해골무더기가 발견되었다. 
이것은 묘지에 매장된 것이 아닌 방치된 유해로 '갑작스런 죽음'을 당한 그들을 그 상태 그대로 버려둔 것이다.

img_1610411_1280649_1.jpg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인골 그룹의 몇 개 중 고온 가열에 의한 죽음의 흔적을 발견한 것이다. 순식간에 고열로 죽은 사람들? 과연 4000년 전 그 시대에 무엇이 이러한 대량학살을 벌일만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을까? 그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앞서의 기록과 유적의 흔적을 보며 이는 '고대에 일어났던 핵전쟁'의 증거라고 말한다.

단순히 인골더미와 신화적 기록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이스라엘, 이라크, 사하라 사막 등에서 발견되는 고열에 의해 유리로 변한 지층과 알제리, 터키 등에서 고열로 변형된 바위의 흔적이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말한다.

실제 미국의 네바다 핵실험장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이 고열에 의해 유리화 된 암성들이다.

img_1610411_1280649_2.jpg
트리니나이트

핵폭발에 의해 발생한 고열이 주변 암석들을 녹이면서 사막의 모래가 녹아 굳어지는데 이를 '트리니나이트'라고 부른다. 모헨조다로 유적에서 발견한 녹색 광택의 검은 돌들이 핵실험장에서 발견되는 트리니나이트와 유사하다니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제니어스 13-11-24 21:52
   
 
 
Total 8,7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3567
2679 [외계] UFO 지구 7대 방문지 (1) 통통통 11-21 4108
2678 [초현실] 오컬트적 아틀란티스: 에드가 케이시 (1) 통통통 11-20 3895
2677 [괴담/공포] 주술인형의 미스터리 (2) 통통통 11-20 3150
2676 [초현실] 독심술사, 텔레파시류 (1) 통통통 11-20 3486
2675 [괴담/공포] 연금술사 생제르맹과 야심가 퐁파두르 후작부인 (1) 통통통 11-20 2781
2674 [초현실] 타임슬립 과거와의 접촉 사건, 기억의 문 (3) 통통통 11-20 2249
2673 [초현실] 허공에 사라진 사건- 평행세계 ? (2) 통통통 11-20 2789
2672 [음모론] 스텔스 기술, 로즈웰 UFO 추락 테크놀러지 인가 (2) 통통통 11-20 4005
2671 [외계] 최근 UFO 출현; 지구종말 징조? 태양자기 현상 (1) 통통통 11-20 3116
2670 [초현실] 바닷속 피라미드, 와류(보텍스)미스터리초자연 현상 (2) 통통통 11-20 3678
2669 [괴물/희귀생물] 동물은 육감을 가지는 것인가? (2) 통통통 11-20 2255
2668 [괴담/공포] 걷는 죽은 자 좀비 그리고 부두교초자연 현상 (1) 통통통 11-19 2496
2667 [초현실] 인체 빛의 미스터리 (1) 통통통 11-19 3584
2666 [괴담/공포] 현대의 유령선 사건들 (1) 통통통 11-19 4501
2665 [초현실] 126년 동안이나 썩지 않은 시신 (1) 통통통 11-19 8091
2664 [초현실] 순간이동 존재한다 (1) 통통통 11-19 5016
2663 [초현실] 나의 할아버지는 시간여행자였다 (1) 통통통 11-19 4128
2662 [잡담] 지구와 우주의 미스테리 (1) 통통통 11-19 5124
2661 [음모론] 역사를 조종하는 비밀결사,프리메이슨 (1) 통통통 11-19 4308
2660 [초현실] 평행세계, 또 하나의 현실 (1) 통통통 11-19 2749
2659 [초현실] 인류 가장 오랜 과학기술, 점성술 (2) 통통통 11-19 4245
2658 [초고대문명] 피라미드보다 오래된 1만년 전 건물 (2) 통통통 11-18 12790
2657 [잡담] 지구의 긴 겨울에 태어난 인류 (1) 통통통 11-18 3496
2656 [초현실] 4차원 현상? 비달부부가 경험한 공간이동 현상 (1) 통통통 11-18 3476
2655 [괴담/공포] 사망 소문을 접한 뒤 실제로 죽은 사람들 (1) 통통통 11-18 2576
2654 [초현실] 4차원 공간이동을 체험한 사람들 (1) 통통통 11-18 3197
2653 [괴담/공포] 낡은 절의 거울 (1) 통통통 11-18 219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