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미스터리물(소설, 영화 등)에
흥미로운 '평행세계'가 소재로 사용됨을 볼 수 있다.
보통 여기서 사용되는 '평행세계'는
우리의 세계와 병행한 또 하나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평행세계'에 대한 가장 유명한 가설인데,
세계는 무수한 분기점의 분열속에 존재하며,
우리는 그 중 한 세계에 있다는 것이다.(다세계론)
즉, 우리는 매 순간마다 수 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
마트에서 사과를 살수 있고, 딸기를 살수 있다.
또한 마트가 아닌 동네 슈퍼에서 살수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선택의 분기들이 이뤄지고,
그것이 또 다른 각기 세계들을 이룬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평행세계는
현 세계와 다른 역사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예로, 2차대전이 독일나치와 일본제국이 승리한 세계,
이 세계에선 죽었던 연인이 저 세계에선 살아있는 세계,
심지어, 공룡이 멸종하지 않고 이 지구의 문명인의 세계 등
무수한 가능성의 세계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평행세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고
말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대표 예로, UFO출현, 인간 소멸과 출현 등이
이러한 평행세계와 관련 있다는 것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너무나 생생한 꿈이나,
전혀 알수 없는 정보를 얻는 꿈(예, 예지몽 등) 등은
우리의 무의식(?)이 어떤 평행세계를
들렸기 때문이 아닐가 추정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SF물에서 이러한 평행세계로 가는 것은
시간여행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시간여행과
다르다는 것은 짐작되어 질 것이다.
예로 단순한 시간 여행은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하나의 세계이지만
다차원 시간여행은 나의 세계와 다른 세계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에선 이러한 팽행세계론이
시간여행의 패러독스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시간 여행자가 과거로 돌아가 그의 부모 하나가 죽게 되면
그 시간여행자는 현재에 존재하지 않는 모순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러한 문제가 이 평행세계로 설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평행세계는 더욱 충격적이고 파격적일 수 있기에
최근 많은 소설이나 영화 등에서
이 평행세계는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평행세계는
오늘날 과학으로 어떻게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날 이 '평행세계'관련 분명한 증거가 나온다면,
우리 과학계는 커다란 변혁의 화염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