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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0 01:37
[괴담/공포] 연금술사 생제르맹과 야심가 퐁파두르 후작부인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2,781  

루이 15세 애첩 퐁파두르 후작 부인는
당시 사교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주목받는 기묘한 인물 생제르맹를 은밀히 불러들엿다.

어느날 프랑스 샬롱(귀족 사교계)에
나타난 생제르맹은 자신을 백작으로 소개하며
풍부한 다방면의 지식과 유창한 화술과 익살로
사교계에 일약 화제중심이 되엇다.

무엇보다 주위를 놀라게 한것은
그는 아담한 체격에 호감형 용모를 가졌는데
그의 의복에 갖은 보석들이 달아져 있었다고 한다.

그는 흥이 나면 그의 의복에 보석들을
서슴없이 주변 여성들에게 주었다고 한다.

이에 한 사람이 그에게
그 많은 보석들과 금이 어디서 그렇게 나는냐고 묻자
그는 망설임 없이 말하길
"나는 어떤 물질이든 금으로 만들수 잇지요."라고해
주변을 놀라게 하엿다.

이는 당시 르네상스기에
유행처럼 큰 관심을 끌던 연금술이란 것을 뜻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흥미로운 그에대한 소문은 루이15세에게
까지 알려져 궁정에 불리어지게 되엇다.

생제르맹(이하 제르맹)의 해박한 지식들과
세련된 화술로 왕의 맘을 잡았을 뿐만 아니로
왕의 애첩 퐁파두르 맘까지 잡았다고 한다.
풍파두르 후작부인은 야심있는 아름다운 귀부인으로,
그녀는 실제는 평민출신이엇지만 소녀때
어머니의 정부인 부유 상인에게 귀족 학교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거기서 뛰어난 연기와 재능으로
고위 귀족 자년들과 친분을 맺어 결국 귀족과 결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야심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제 루이15세 눈에 들게 된다.
이후 그녀는 왕의 총해를 받아 후작이란 작위까지 받게되는
대단한 야심가였지요.

이에 후에 역사가들은 그녀를 가리켜
프랑스 정치사회를 흔드는 '그림자 실력자'라고 칭했지요.
이때 풍파두르 부인은
"나의 시대가 왔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합니다.
이에대한 에피소드로
후에 미국의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당시 퍼스트레이디 힐러리 여사는
풍파두르 부인의 그 말을 인용해
"나의 시대도 왔다"라고 했닸지요- 모교 대학 연설에서
그러나 왕의 총애도 그녀가 30대에 이르자
잃어 가고 있었다.
그러자 노심초사한 후작부인은
연금술사로 알려진 제르맹백작을 부른 것이다.

이 앞서 제르맹는 사교계 여인들에게
자신이 만든 약을 주었는데,
그 약를 얼굴에 바르면 늙지 않게 해준다것이였다.
그 약은 인기가 높아 숱한 여성들이
그에게 그 약을 얻으려 애썼다고 한다.

이에 후작부인은 그에게서
젊음의 비술를 부탁했다고 한다.
평소 그와 깊은 교제하던 부인은
그에게 눈물을 보이며 호소했다고 한다.

알려진 전승에 의하면-당시 시녀의 글?-
그녀의 부탁에 제르맹 백작은 안타까운 표정지으며
"당신이 젊음을 유지한다 해도, 왕의 마음을 돌릴수 없답니다."
이어 말하길
"당신이 왕의 사랑을 잃지만
권력을 계속 가질수 잇는 방법은 있답니다."라고 하엿다.
하지만, 그녀는 실망하여 그의 조언을 흘러버렸지요.

그리고 그녀는 왕의 총애를 다시 얻기위해
당시 악명 높은 마녀를 불러들여 흑마술을 시행했답니다.
그러나 그 의식은 누수되
왕과 고위관들에 분노를 일으켜
당시 의식 가담자들 모두가 체포되
그 유명한 '촛불 켜는 방(왕직속 심문실)'에서
재판받게 됩니다.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섬뜻한데, 생후 어린이를 사서 산제물을 받치고,
촛볼들이 켜진 재단에
알몸의 퐁파두르 부인이 눕고
어린아이가 흘린 피의 의식를 받았다는 것이였습다.

- 이런 의식은 왕의 마음을 다시 가져온다는 의식다.
이는 당시 아직도 힘을 잃지 않던 교회 고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루이15세 역시 후작부인에게 크게 분노해
가담자 모두를 엄벌하게 되었지요.

먼저 의식을 수행한 마녀는 화형에 처해지고
그리고 마녀를 소개한 시녀역시 화형식에
그리고 당시 의식에 참석했던
귀족 부인들 역시 엄한 처벌을 받앗지요.

그리고 퐁파두르 후작부인은
베르사유 궁전을 떠나 멀리 고성에 유폐되게 되었지요.
유폐성에 가면서 후작부인은
제르맹 백작의 말을 들을것을 후회햇다고 합니다.
 


그 제르맹 백작은 - 유럽 제국들 여러 곳에서
그 흔적이 발견되고 잇는데,
당대 지식인들과도 교분을 맺고 있었다고 한다.
그 지식인들 중엔 몽테뉴나 카사노바와도
절친했다고 한다.
그의 행적은 기이해서 루이15세 사후
루이16세 앞에 나타나 앞으로 조심할것을
경고한 후 사라졌다고 한다.
그 3년후 루이16세는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로 처형되엇다.

그후 1871년 영국에 나타나 프레이저 대령으로 있다가 사라진후
다시 1차세계 대전때도 나타났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는 그가(제르맹)이 거의 250년 이상
죽지 않고 불사신으로 살았있는 셈인것이다.

- '생제르맹'는 영어로 '세인트 저메인'으로 불러진다.
이에 많은 유럽인들은
그가 연금술사로 '현자의 돌'를 얻어
불로불사의 몸이 된것으로 믿어졌다.

주; 현자의 돌는 지혜의 돌로도 불러지는데,
우주만물의 본질로
납을 금으로 만드는 등 연금술 비술에
필수적인 요소로 알려졋다.

제르맹은 자유로운 정신 소유자로
당시 비밀결사 프리메이슨과도 접촉이 있었고
그 당시 세계의 통합을 주창한
장미십자회의 회원이라고 알려졋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그를 위대한 사기꾼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는 당시 유행한 신비학(연금술 등)를 교묘히 이용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자기과시적인
화술로 사람들의 환심을 산 인물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그런 평가는 루이15세의 총애를 받자
당시 고위관료들이 그에게
질시적 글들에서 나온것으로
어째든 그는 당시 권위적인 체계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사고와 유쾌한 모험심을 가진
당시 르네상스의 이상적 인물상으로 알려지고 잇다.

그런데 제르맹 백작에대한 흥미로운 주장은
그가 얻은 비술 연금술은
13,000년전 아틀란티스에서 전해진
비밀지식을 알게 된것이라고 한다.
그 지식이 바로 프리메이슨의 비밀 지식이엿다고 한다.


- 신지학 주장자들

그는 알수 없는 수많은 경험들을 갖고 있었으며
5개이상의 언어들(인도, 중국어 까지)를
자유로이 구사했다고 한다.
그에대한 환상은 현대에까지 이어져
1972년 유럽에서 자신을 생제르맹 백작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나타나 화제를 모았는데 후에 가짜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종종, 자신을 제르맹 백작이라고
사칭하는 이들이 나타나곤 한다고 한다.

그러나, 신비한 불사신으로 생제르맹 백작은
지금도 우리들 사이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많은 사람들은 믿고 잇다고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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