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4-06-08 07:24
[초현실] 세계서 가장 보존이 잘된 `2천년전 미라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12,425  

1.jpg

2.jpg

3.jpg

 
 
미라를 얘기하면 이집트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집트 미라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는 미라가 있다.
 

기원전 210년대에 자연스럽게 생성된 습지 미라가 그 것. 9일 방송된 Q채널 ‘도전,
기네스 신기록’은 ‘세계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미라’로 기네스에 기록된 미라를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미라는 덴마크의 한 습지에서 발견됐다.
미라는 피부색이 검게 변한 것을 빼곤 거의 완벽하게 보존돼 있었다.
 

특히 피부 조직은 거의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다. 손발톱 또한 전혀 상하지 않았다.
이 습지 미라는 1951년 얼음 속에서 발견된 미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완벽하게 보존된 이유는 바로 습지 때문. 습지에 있는 ‘토탄이끼’의 산성분이
미생물을 죽이는 역할을 해 원래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습지대를 ‘유적의 보고’라고 일컫는다.
현재까지 습지대에서 발견된 북유럽의 유물들은 거의 완전하게 보존돼 있다는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습지미라가 최초 발견될 당시 더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고.
심지어 뱃속의 음식물까지 발견됐다는 것이다.
 

당시 미라의 뱃속에는 잡초류 씨앗이 들어있었다고.
하지만 이후 부검을 비롯해 각종 검사로 많이 부패 되었다는 것이다.
 

습지 미라는 이것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오래된 것은 2,900년 전에 생성된 것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 미라는 부패 상태가 심한 편이다.
손발톱과 약간의 피부만 남아있는 상태다.
 
 
두 습지 미라 사이에 흥미로운 공통점이 발견됐다.
바로 목 뒤에 올가미가 감겨 있고, 머리 뒷부분에 가격당한 흔적이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미라가 범죄자였거나 신의 제단에 바쳐진 희생물로 추측하고 있다.
물론 이들의 전직은 미라가 깨어나기 전까진 아무도 모를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짤방달방 14-06-10 12:06
   
이거 말고 이탈리아의 로잘리아 미이라가 짱이죠. 걘 머리카락 한 올까지 그대로;;
팜므파탈 14-06-10 21:13
   
돌같아요,,,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290
8476 [괴담/공포] 시베리아 퉁구스카 대폭발(1908년)의 미스터리 (3) 팜므파탈k 01-30 12570
8475 [초고대문명]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갈등을 표현한 삽화 (11) 성운지암 07-31 12561
8474 [잡담] 마술이 아닌 마법 배우기 (5) 통통통 04-02 12556
8473 [초현실] 롱기누스의 창의 전설 (2) 가비야운 06-10 12501
8472 [외계] 우리 우주보다 더 거대한 존재들 (6) 통통통 01-15 12479
8471 [괴담] 인터넷에 떠도는 우랄산맥 실종사건 진실! (5) 한시우 01-28 12478
8470 [전설] 성웅 충무공 이순신,영웅의 죽음을 둘러싼 역사적 의… (10) 비비탄1 10-22 12438
8469 [초현실] 세계서 가장 보존이 잘된 `2천년전 미라 (2) 팜므파탈k 06-08 12426
8468 [괴담/공포] 서양범죄자들의 문신과 숨은 의미(사진) (3) 지나가다감 09-29 12419
8467 [잡담] 조선인들이 본 서양세계 (14) 팜므파탈k 01-29 12404
8466 [괴담/공포] 후쿠시마 4호기 일본멸망 (디씨) (14) 스펜타 03-28 12395
8465 [괴담/공포]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TXT (스압주의) 2 (3) 팜므파탈k 09-28 12392
8464 [괴담/공포] 죽기전,몇초후 (7) 삐짐도령 05-08 12390
8463 [괴담/공포] 텔레토비 괴담 (3) 팜므파탈k 05-19 12384
8462 [괴담/공포] 짱구 괴담.. (2) 팜므파탈k 05-19 12379
8461 [외계] 러시아 탄광에서 발견된 ‘티술스키 공주’… 8억년 … (7) 우디 03-17 12372
8460 [초고대문명] 피라미드의 비밀 (10) 통통통 01-25 12364
8459 [초현실] 러시아 하늘에 불가사의한 빛 (21) LikeThis 11-20 12346
8458 [괴담/공포] 뉴욕지하철 괴담 (12) 팜므파탈k 06-01 12311
8457 [괴물/희귀생물] 소름돋는 괴생물체! 뭔지 아는분? (7) 만웅이 02-04 12308
8456 [괴담/공포] 폭탄 터진곳이 말벌집~ (11) 성운지암 08-11 12293
8455 [괴담/공포]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5) 통통통 01-21 12289
8454 [목격담] 문명과 단절된 위험한 섬...노스 센티넬 아일랜드 즐겁다 08-09 12283
8453 [초현실] 게슈탈트 붕괴 현상 (8) 빅풋 02-12 12255
8452 [초현실] 지구 속에 초록 인간 세계가 존재한다? (8) 한시우 01-28 12253
8451 [외계] 1947년 로스웰 사건의 전말 (19) 하보나 05-05 12220
8450 [초현실] 신기한 자연현상 (9) 성운지암 08-11 1218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