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경기도 한 다세대주택 경찰이라며 뻥치고 들이닥치는 사설응급구조대원 2명
현관문 열어주는 정혜씨를 제치고 유림씨를 끌고 나옴
구급차가 도착한곳은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
의사와 짦은 면담후 바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됨
유림씨는 성적소수자 동성애자
2년전 정혜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유림씨가 유학도중 학업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옴
부모와 불화가 극도로 심해졌고 급기야 유림씨는 집을나와
정혜씨 집에 와서 살게됨.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유림씨 부모가
치료가 필요하다며 사설구조대에 요청한거임
아까 그병원 퇴원조치했는데 유림씨 부모가 다른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킴
이번엔 아파트단지옆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는데 취재팀이 추적
신기하게 옆건물에서 찍은 카메라 담은 유림씨
진단결과 그 병원도 유림씨 퇴원시킴
유림씨 부모가 또 다른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하는데
통원치료하겠다고 하니 일단 지켜보기로 함..
퇴원후 유림씨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