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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5 06:32

[괴담/공포] 뱀이 일자로 자는 이유

글쓴이 :

팜므파탈k

여자분이 집에 비단뱀인가? 키웠는데

항상 그 여자분은 잘때 한 침대에서 뱀이랑 잤었데요.

뱀은 항상 잘때 또아리를 틀고 잤는데

언제부터인가 밥도 안 먹고 잘때가 되면 또아리도 안 틀고

주인 옆에서 일자로 곧게 피고 한참을 그렇게 있다 자더래요.

이게 몇일씩 계속 되니까 주인 여자는 뱀이 걱정 되서

수의사 찾아가서 얘기 했더니 놀라면서 하는 말이

뱀이랑 절대 같이 자지 말고 떨어져 있으라고 했데요

왜냐고 물으니. 지금 뱀이 그렇게 또아리 안틀고 일자로 쭉 피는건

당신을 먹이로 생각하고 자기가 먹을 수 있는지 재는 행위라고..

출처: SL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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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년삼 15-03-15 18:59 ㄷㄷ;; ㄷㄷ;;



		뿡뿡이 15-03-15 21:08 ㅋㅋ ㅋㅋ



		참치 15-03-16 02:00 ㄷㄷㄷ;;; ㄷㄷㄷ;;;



		호랭이해 15-03-17 00:30 아이고 ㄷㄷ; 아이고 ㄷㄷ;



		cpa10 15-03-17 01:14 ㄷㄷㄷㄷㄷ해 ㄷㄷㄷㄷㄷ해



		리플리히 15-03-17 09:46 선빵 필승. 선빵 필승.



		뭐꼬이떡밥 15-03-17 16:29 뱀소주 담그어 먹어야 겠군. 뱀소주 담그어 먹어야 겠군.



		침벹는언니 15-03-21 00:53 이건 좀 말이 안되는게.. 뱀은 시각이 퇴화되어서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냄새도 못맡고.. 혓바닥에 달린 감각기관으로 먹잇감의 열기를 느끼는데.. 크기를 거의 가늠 못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나란히 누워서 먹을 수 있는지 길이를 잰다...;; 그냥 도시괴담 수준인듯.. 이건 좀 말이 안되는게.. 뱀은 시각이 퇴화되어서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냄새도 못맡고.. 혓바닥에 달린 감각기관으로 먹잇감의 열기를 느끼는데.. 크기를 거의 가늠 못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나란히 누워서 먹을 수 있는지 길이를 잰다...;; 그냥 도시괴담 수준인듯..



		더원화이트 15-03-30 18:10 열을 느끼는데 크기를 못느낄까요? 사람도 모닥불 눈감고 쬐도 그 열기로 모닥불 화력(크기) 알게 됨... 열을 느끼는데 크기를 못느낄까요? 사람도 모닥불 눈감고 쬐도 그 열기로 모닥불 화력(크기) 알게 됨...



		이그젝스 15-04-06 02:05 오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애요...화력 정도는 눈감고 느껴지던... 오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애요...화력 정도는 눈감고 느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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