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5-07-23 17:05
[초고대문명] 역사를 뒤집는 기이한 옛 지도들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9,760  

1966년, 햅굿 교수의 [고대 바다왕들의 지도] 책은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 주요 내용은 문명이 우리가 생각하는 
휠씬 오래 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주장의 강력한 근거는
옛 지도의 조사에서 나온 결과였다.

그것은 16세기 오스만 제국의 제독
피리 레이스의 지도였다.

or9C1IS.jpg
피리 제독 지도

그 지도는 당시 지도가 조잡했던 것과 달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됐고,
남미가 정확히 그려져 있었다.
그러나, 정말 놀라운 것은
1818년에야 발견된 남극이 나타나 있다는 것이다.

그 지도는 피리 제독이
수십여 옛 지도를 바탕으로 만들었는데(1513년),
그것들은 당시 지식의 보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것이었다.
 
그 원본들은 사라졌지만 피리 제독 지도는
1929년 이스탄불 옛 궁전 도서관에서 발견됐다.
그 지도를 감정한 옛 지도 연구자이자 항해사
'앨링턴 맬러리'는 믿을 수 없는 평를 했다.
그 지도에 남극은 분명하며
남극이 얼음이 덮이기 전에 제작됐다는 것이다.

이는 이상한 것으로
남극이 얼지 않는 것은 가장 오랜 문명이 있기
수천년 전이었다는 것이다.
이는 2가지로 설명될 수 있는데,
인류가 1만 2천년 전 수렵민일때 배들이 
이미 대양을 항해했거나,
또는 더 극적으로 남극 대륙에 잊혀진 문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알렉산더 대왕 때까지
그 지식이 전해져 지도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 주장은 상당한 논란을 야기했는데,
그것이 햅굿 교수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다.

4qqcdpE.jpg
찰스 햅굿 교수

햅굿이 그 지도를 더욱 깊이 연구하면서
나타난 것은 지도 중심지가
알렉산드리아가 아니라 이집트 안이었다.
또한 피리 제독 지도가 참조한 옛 지도들은
당시 그리스인들보다 더 정확하고
발전된 기술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를 뒤받침하는 흥미로운 증거가 있다.
1798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침략때 함께 간
'조마르드'라는 학자는 대피라밋을 세밀히 조사했다.
거기서 놀라운 발견은
피라밋 4면은 동서남북을 정확히 가리키고,
나일 델타의 카이로에서 10마일 떨어져 있어
피라밋에서 대각선을 그리면 정확히 델타를 둘러싼다.
이런 것들을 발견한 조마르드는
고대 이집트인이 지구 크기를 바탕 둔
측정법을 알고 있었다고 확신했다.
이는 놀라운 일로
어떻게 현재 역사로 원시적 농업문명이
지구 크기를 알수 있었을까?

또 하나 피리 지도에서 놀라운 발견은
경도에 대한 지식이 사용됐다는 것이다.
그것은 1569년에 사용됐지만
고대 지도 제작자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특히 불가사의 한 것은
남극 대륙에 퀸 머드랜드 해안이 그려져 있는데,
그것은 1949년에야 영국, 노르웨이 합동 원정대가
정교한 장비 기술로 얼음 밑에 육지 윤곽을
그릴 수 있는 것이었다.
이는 피리 제독의 지도가
어떤 최초 남극 지도를 바탕둔 것임을 말한다.

그런데, 그런 기이한 지도는 피리 지도만이 아니었다.
햅굿 교수가 조사한 그 시기 옛 지도들에서도
이상한 것들이 발견됐다.
그 하나가 '오론테우스'가 1531년 제작한 지도이다.
그 지도에서도 남극이 그려졌는데,
그것이 오늘날 하늘에서 그린 것같은
남극 전체를 그렸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거들은 알렉산더 대왕 시대 이전에
발달된 해양 문명이 있었고,
최초 문명으로 알려진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아직 원시적일때 사라졌다는 것을
시사해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그 빙하시대 문명을 역사 이전 대재앙에 의해
사라진 아틀란티스 증거로 보았다.
다른 일부는 먼 고대의 외계인의 지구 방문의
증거로 보았다.
그런 고대 외계인설은 에릭 폰 데니켄 [신들의 전차]란
책들에서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햅굿 교수 주장은 학계에 영향을 끼졌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비록 그의 책들에서 내용 일부가
오류가 판명됬지만,
그가 주장한 요지는 여전히 주목되고 있다.
피리, 오론테우스같은 지도들이
탐험되기 오래 전 남극대륙을 보여 주며,
그 그려짐은 더 오랜 원본들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 이상한 점은
그런 고대 지식이 오래 시간 단절됐다가
어떻게 다시 발견될 수 있었는가이다.
우리 역사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으로
항해할때까지 지구는 평평하다 믿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지식이란
아주 쉽게 사라질 수 있는 것일 줄 모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4 [초고대문명] 미스테리유물 오파츠 5-1편 : 남극이 지도 에 그려진것… 사쿠라피쉬 10-27 5193
173 [초고대문명] 고대 핵전쟁 이 발생 했었을까? [English subtitles cc] 사쿠라피쉬 10-20 2993
172 [초고대문명] 해저 미스터리 (2) 늘푸르다 10-05 5296
171 [초고대문명] 미스테리유물 오파츠 4편 : 라오스 돌항아리 사쿠라피쉬 10-03 3390
170 [초고대문명] 그 시대에 존재해선 안될 미스테리유물 오파츠 3편 (1) 사쿠라피쉬 09-22 6485
169 [초고대문명] 그 시대에 존재해선 안될 미스테리유물 오파츠 2편 [Eng… 사쿠라피쉬 09-19 3635
168 [초고대문명] 그 시대에 존재해선 안될 미스테리유물 오파츠 1편 [Eng… (1) 사쿠라피쉬 09-19 4626
167 [초고대문명] 고대문명의 핵전쟁? (14) 즐겁다 08-09 12783
166 [초고대문명] 미스테리 한 고대 유적 오파츠 OOPARTS (7) 즐겁다 08-09 8445
165 [초고대문명] 진시황의 병마의 정체?+중국피라미드?+한자? (23) 즐겁다 07-19 10361
164 [초고대문명] 이스트섬의 모아이 석상이 왜 만들어졌는가? (17) 즐겁다 07-18 8085
163 [초고대문명] 풀리지 않는 고대 세계 미스터리 9가지 (18) 즐겁다 07-17 9575
162 [초고대문명] 고대 문명은 돌을 부드럽게 만드는 기술이 있었나? (11) 즐겁다 07-04 7882
161 [초고대문명] 15살 소년이 인터넷으로 고대 마야 도시를 발견 (15) 오비슨 05-11 10807
160 [초고대문명] 페루 나스카 미스테리 지상화, 새로운 그림 24점 발견 통통통 01-17 7286
159 [초고대문명] 사상 최대 공동묘지 이집트에서 발견 (1) 통통통 01-12 5758
158 [초고대문명] 초고대 과학문명 왜 사라졌는가 (4) 통통통 01-11 9775
157 [초고대문명] 고대문명 - 신의 기계 통통통 01-01 4618
156 [초고대문명] 이모텝 살아서는 영웅, 죽어선 신이 된 남자 통통통 12-25 3236
155 [초고대문명] 고대 미스테리 - 아틀란티스.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통통통 09-23 5298
154 [초고대문명] 바그다드 미스테리 - 풀지못한 숙제 통통통 09-22 5981
153 [초고대문명] 3억년 전 가마솥 (4) 통통통 09-17 7129
152 [초고대문명] 1백75만년 전 초고대 인도신화가 사실로 밝혀져 (4) 통통통 09-03 9233
151 [초고대문명] 존재 할 수 없었으나 존재했던 시계 (3) 통통통 08-01 8828
150 [초고대문명] 역사를 뒤집는 기이한 옛 지도들 통통통 07-23 9761
149 [초고대문명] 스타게이트 열쇠, 태양원반 (1) 통통통 07-23 6643
148 [초고대문명] 최근에 발견된 '4억년전 기계' (5) 통통통 07-22 1211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