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 나왔는데 그 얘기도 있고 다른 설도 있더라구요. 질드레가 워낙 권력도 있고 워낙 부자였죠. 그가 잔 다르크 최측근에 잔 다르크를 사랑했었는데 잔 다크르가 마녀로 몰려 죽은 이후 성으로 돌아와 은둔 생활 하니까 흉흉한 소문이 돌았고 질드레를 제거하고 싶던 권력자들이 그걸 핑계 삼아 질드레를 제거하려고 퍼트린 이야기라고요.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 재산의 대부분이 국가가 아니라 가족에서 상속된다고 했던가? 그래서 질드레가 어차피 죽을 운명인거 자식들에게 재산이라도 남기기 위해 해명하지 않고 죽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