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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9 03:40
[괴담/공포] 의문의 죽음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072  


우랄산맥

 러시아에 있는 산맥으로 길이 2,000km이고, 최고봉은 나로드나야 산(1,894m)이다.
북부는 비교적 높고 동서의 너비가 좁으며,
남부로 갈수록 낮아지고 동서의 너비가 넓어진다.
고생대의 조산운동으로 생긴 습곡산맥이나
그 후의 장구한 지질시대에 걸쳐
침식과 지반이 깎여 낮아졌으며,
특히 중남부는 물결 모양의 구릉이 있는 산지를 이룬다.
 
11.jpg
우랄산맥의 위치


이 우랄 산맥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있었다.
1959년 1월 28일
러시아에서 남자 8명과 여자 2명
총 10명의 베테랑 탐험대가 우랄산맥을 등반하기로 했다.
이들의 경력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고
전문적은 교육을 받은 스키어 이다.
그들은 비즈하이 마을에 캠프를 차리고 탐험을 한 후 2월 20일 날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이 중 한 명은 도중에 가지 않는다고 해서 총 9명이 등반을 했다.


22.jpg
떠나기 전 비즈하이 마을에서 찍은 사진

그들은 예정대로 마을에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2월 20일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겨 구조대를 파견한다.
구조대를 파견하고 2월 28일 그들의 캠프 장소를 발견하였다.


33.jpg
구조대가 당시 발견한 텐트

캠프장소엔 사람은 업었고 찢겨진 텐트와 스키장비와 옷들이 있었다.
텐트를 조사해본 결과 텐트는 안쪽에서 찢고 나온걸로 조사되었다.
무언가에 도망치려는 듯한....

44.jpg
버려진 스키 장비들

텐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구조대는 5구의 시신을 찾았다.
근데 의문점이 하나 있었다.
그들은 모두 산에의 조난에 의한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는데
옷도 제대로 입지 않았고 살펴본 바 하나같이 겁에 질린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 상태로 바로 동사가 되었다.
이들은 베테랑인데 옷도 입지 않은 채 추운 밖에 나가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도
허겁지겁 뛰쳐  나갔다는 것은 상황이 그만큼 긴박했었다는 걸로 추측한다
무엇을 봤길래
왜 그들은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 채 어디론가 도망을  갔던 걸까...

55.jpg
캠프 지역에서 발견한 텐트. 옷  등은 모두 이안에 있었다.

특히 처음 발견된 시체 5구 외에 나머지 4명은
2달 후에 발견이 되었는데 이들의 시신은 끔찍하게 손상되어 있었다.
4명 중 3명의 시신은 어떤 큰 물리적 충격에 의해 사망하였다.
첫번째 사람은 머리가 으깨져 있었다.
두 번째 사람은 가슴뼈가 완전히 으스러졌다.
세 번째 사람은 다른 곳은 멀쩡한 채 혀가 마치 칼로 자른듯이 완전히 제거되어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을 찾았던 근처 전나무가 새까맣게 타서 재가 되어 있다고 한다.
우랄산맥은 영하 30도라 불을 피울 수가 없다.

66.jpg
시체를 발견한 장소

이 9구의 시체들의 공통점은
1. 피부색이 오렌지색으로 변해 있다.
2. 머리가 모두 새하얗게 됐다.
3. 그들이 입고 있던 의복에서 상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 됐다.

77.jpg
탐험대가 이동한 경로

이 후 이 사건은 군사 기밀로 부쳐졌고
이후 동일지역은 3년간 우랄산맥의 출입을 금지했다.
이 사건을 총정리하면

1. 산속에서 9명 이외의 인간이 출입한 기록은 없다.
2. 9명 모두 무언가에 쫓기다가 5명은 저체온증으로, 4명은 공격을 받았으며
특히 이중 2명에게 가해진 물리적 충격은 자동차가 시속 60Km 속도로 박은 충격과 같음
3. 텐트가 안에서 밖으로 찢겨 있다.
4. 구조대 말에 따르면 그들의 피부가 오렌지색으로 변색 되어 있고
머리는 새하얗게 변해있다고 한다.
5. 그들의 옷에서는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특히 텐트에 남겨진 그들의 옷은 5~7배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88.jpg
그들을 추모하는 묘비

과연 이들은 무엇에 의해 죽음을 당한 것일까...
사건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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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3-06-20 14:50
   
통통님 글에는 리플이 거의 안달리는데...
조회수는 참... 대단한듯...
발텁이아파 13-06-20 18:49
   
통통님이  자기랑 친한 왜계인종족들하고 싸바 싸바 해서 데려간것같음.
아무리 생각해도 지구에 상주하는 이티 대표인것 같고
지구인에게 무척 이로운 외계종족 같음....
북두칠성은 아닌것같고 셈야제가 온 그행성도 아닌것같고 결론은
태양계 그 너머 우리랑 가까운곳에서 온거 같은데.
아스트랄계인가.......
뿡뿡이 13-06-21 21:16
   
이걸 소제로 영화가 나왔더군요.
고구마밤 13-06-26 23:32
   
방사능...우주에서 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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