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원이란게 대한민국에 스포츠 지원금이란게 한계가 있고 인기종목이 아닌 비인기종목이라면 결국은 성적이 나오는데에 지원들이 있는게 당연해 보이긴 해요
성적 안나오는 종목들도 지원해주고 싶지만 국민 세금은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것도 아니고 스포츠에만 돈을 퍼부을수는 없거든요
사실 한국도 이정도면 지원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입니다
메달 획득시 연금제도나 선수촌을 운영하며 돈을 쓰는 국가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결국은 메달권과 먼 비인기종목은 기업들에 지원에 목메야하는 부분이 많기는 합니다
모든 종목을 다 지원할려면 턱없이 예산이 부족하죠

음 솔직히 동계올림픽은 스케이트(쇼트트랙 아닌)에도 메달이 많이 걸려있지만..
스키/스노보드,이 두가지의 아류 종목에 걸린 메달 수가 거의 절반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얼마나 메달을 따내느냐가 거의 메달 순위 판도를 가를 정도로..
크로스컨트리라던지..대회전..점프..노르딕복합 등 남자/여자 구분되어서..걸린 메달 수가 엄청 나죠..
일본 메달 딴 거 보니..스키 종목에서 제법 땄더군요..그 점이 좀 부러웠어요..
우리도 이제 정식 경기장이 있으니 님 얘기처럼 앞으로 우리도 좋은 선수들이 배출될 거라 기대합니다.

이렇게 올림픽 개최하면서 인프라 늘어나는거임;; 일본은 이미 1972삿포로, 1998나가노 동계올림픽 2번, 1,2,8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함.. 우리는 이제 평창 하나 한거고.. 72년 부터 쭉 이어온 인프라와 18년도가 시작인 우리나라랑은 비교할 수준조차 안됨.. 그나마 빙상이 메달 밭이니 집중적으로 해서 저정도인거지..

모든 걸 다 잘 할 수 없음. 더군다나 한국 같이 작은 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