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9896398
바야흐로 세계 스켈레톤계에 '윤성빈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그동안 세계 스켈레톤계에서는 마르틴스 두쿠
르스(34. 라트비아)의 장기 독재가 10년 가까이 이어졌다.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10년 가까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철옹성 같던 두쿠르스 제국에 균열을 일으킨 선수가 윤성빈이다.
윤성빈이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이래 변함없이 두쿠르스를 '우상'으로 꼽았다. 어느덧 자신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지만, 윤성빈은 "그 선수는 아직도 나한테는 우상" 이라고 강조했다.
상대방을 예우해주는 멋진 모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