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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30 10:56
문재인 대통령 "사드 배치 번복 의구심 버려도 좋다"?
 글쓴이 : wndtlk
조회 : 1,082  

문재인 대통령 "사드 배치 번복 의구심 버려도 좋다"
http://www.ytn.co.kr/_ln/0101_201706300633354436

사드에 대해 그동안 문재인과 더민당이 주장한 것은:
민주당 대부분의 의원은 사드 배치 반대했다.
문재인은 애초에 반대했지만 대선기간을 지나면서 차기정부로 보류외 국회비준 절차를 주장했고 대통령 취임후에는 환경 평가를 이유로 지연 작전을 구사했다. 좋게 말해서 파비우스 전략이라고도 한다. 이번에 미국에 가서는 사드 배치 번복 없이 하겠다고 한다,

그러면 그동안 주장해온 문재인과 더민당 그리고 가생이 대부분의 다음의 사드 반대의 주장은 무엇인가.
1. 사드 무용론: 사드가 무용인데 왜 배치하나?
2. 사드 해악론: 주로 중국을 이유로 반대하던 사람들인데 문재인의 방식이라면 미국과 중국이 해결하고 한국에 피해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 애초에 문재인이 사드 번복 가능성을 시사하지 않았다면 중국도 기대라도 안 했을텐데 이제와서 미국에 가서 번복 안 하겠다고 하니 왕이가 저렇게 마구 나오는 것이고 그에 대해 무슨 대안이 있어서 번복 안 하겠다는 것인가?
3. 국회 비준론: SOFA 협정에 의해 주한 미군이 미군 자산의 무기를 반입한는 것은 국회 비준 사항이 아니다. 사드는 한국이 구매하는 것도 아니고 사용부지와 도로만 대여하는 것이다. 국회 비준은 실제적으로 사드 배치 반대의 주장인데 이제와서 번복 없다면서 무슨 비준인가?  비준시 부결되면 번복하는가?

1,2,3번에 대해 그동안 가생이에서 사드 배치를 그렇게 반대하던 사람들은 문재인의 저 발언에 왜 조용한가?

문재인과 경제인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에 향후 5년간 14.6조원 투자, 25.5.조원 구매, 총40조원에 이르는 약속을 했다. 이런 선물 보따리를 건네주고 받을 것은 무엇인가?

1. 한미 FTA 재협상: 문재인도 트럼프도 재협상을 주장했다. 더구나 트럼프는 보호무역으로 무장하고 미국에 불리한 한미 FTA 조약을 유리하게 수정하려는 의욕이 훨씬 크다. 재협상해서 한국이 기존에 비해 득 될 일이 없는 것을 왜 문재인까지 재협상 주장해서 손해를 보는지 모르겠다.

2. 사드: 보류 또는 반대할 듯하던 문재인이 미국에 가서 사드배치는 번복 안하니 안심하라고 해버렸다. 배치는 기정사실이 돼 버렸다. 내 예상은 미국과 중국이 직접 합의해서 중국의 한국 제재를 해소하면 배치하나 그렇지 못하다면 반대한다 정도의 협상이라도 할 줄 알았다.

3. 북한 핵/미사일 및 대북지원: 문재인은 당선전에는 무조건 지원과 북한핵 폐기를 얘기하더니 당선되고 나서는 핵 동결을 하면 북한을 지원하겠단다. 미국 본토 공격능력이 완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미국은 북핵미사일 개발을 중단하면 안심할 수 있지만 남한은 이미 기존에 개발한 핵탄두와 미사일로도 핵미사일 공격 가능하다. 더구나 보조수단으로 생화학 무기, 방사포, 장사정포 등도 있다. 핵미사일 중단시키면 남한은 건지는 것이 없고 미국은 솔깃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인 것 같다. 그는 어떻게든 대북제재 풀고 북한 지원하고 개성공단 10배로 확장하고 금강산도 재개허락 받고 싶은 것이다.

결국은 문재인이 40조원 보따리를 들고 미국에 가서 고작 얻을 것이 북한 핵 동결 조건으로 남한이 북한 지원하게 대북 제재 풀어 주세요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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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6-30 11:02
   
그렇다고 생각 하고 햄 볶으면 되지 뭐하러 묻나요.
티오 17-06-30 11:08
   
사드배치가 이득인지? 아닌지? 저도 잘몰라요.ㅎㅎㅎㅎㅎ  일반 국민이 뭘 알겠습니까?? 국방부,외교부애들이 잘 알겠죠.
문삼이 17-06-30 11:11
   
1>40조 선물 보따리는 립서비스임.

미국 시장이 점점 폐쇄적으로 변하고 있는 와중에 선제적으로 미국에 공장을 지으므로써 압박을 피하려는 기업들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임.
이를 선물처럼 포장한것은 우리도 좋고 미국도 생색내기 좋은 소재이기 때문임.

니뽕은 망해가고 망한 전자산업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라서 니뽕 연기금 500조를 투자한다고 하니 이게 니뽕의 서민들 돈을 미국에 바치는 행동임.

니뽕에 비하면 우린 선물처럼 포장한 기업활동과 중동에서 구입할 가스를 미국으로 돌리고 어차피 구입할 비행기등을 미국에서 구입하는 행위일뿐....

그걸 40조 운운하는것 자체부터가 ...난 아무것도 몰라요...하는것임.

2>그리고 확실히 문통은 내부개혁을 목표로 함이 엿보임.

사드문제등은 외부에서 오는 문제고 이를 빌미삼아 문통을 공격하려는 세력으로부터 적극 방어하고 개혁동력을 잃지않기 위한것이로 보임.

사드 설치로 미국,중국으로부터 압력보다 환경영향평가를 도입해 절차적 합리성을 획득해서 찬,반 행위 자체를 승화해 사드에 대한 일치된 의견을 이끌려고 하는것임.
내부적 단결은 외부의 어떤 공격에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있음.

3>중사!! 소설좀 그만써!! 아침부터 헛짓하지말고!!
호연 17-06-30 11:15
   
저기.. 기사를 제목만 보지 말고 잘 좀 읽으세요. 그런 식으로 기사를 보면 언론에 휘둘리게 됩니다.
------------------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이 "배치 번복을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한다는 의구심"은 버려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도 미국처럼 민주적 정당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무조건 배치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환경영향평가가 배치 번복을 위한 꼼수가 아니며, 대한민국의 절차적, 민주적 정당성에 따른 조치라는 걸 이해시키기 위한 이야기에요.

정당한 절차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는다면, 당연히 다시 논의되어야 하는 거지요.

미국의 법과 절차만 중요하고, 대한민국의 법과 절차는 무시해도 되는 건 아니니까요.
     
wndtlk 17-06-30 11:38
   
사드 배치에 대한 환경 평가는 안테나 문제입니다.
발사대나 군 주둔과 관련된 문제는 일반 군부대 주둔과 같이 루틴한 것이라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비상발전기는 정전시 비상용인데 미군비행장의 소음에 비하면 무시할 수준입니다.
안테나에 관해서도 모든 것이 밝혀져 있고 고지대 위치하는 한 환경평가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환경 평가에 문제 될 것이 전혀 없다는 얘기이고 다른 이유로 반대하지 않는다면 배치할 것이라고 해석된다는 얘기입니다.

여러분들은 미군 페트리엇2,3 나 비행장에는 관심이 왜 전혀 없나요? 평택기지는 해외주둔 미군 최대 기지이지만 환경평가가 이슈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호연 17-06-30 11:43
   
말씀하신 곳들이 대한민국의 법과 절차를 무시했나요?

대통령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미국은 자국 배치시에는 지나치다할 만큼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고, 최초로 내륙에 배치를 하려는 우리 입장에서도 그러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대통령의 조치는 미국에 비하면 '최소한' 에 가까운 관대한 것입니다.
               
wndtlk 17-06-30 12:14
   
문재인이 사드 배치 찬성한다고 보시나요?
이리저리 포장하고 있지만 문재인과 더민당의 속마음은 북한의 남한에 대한 핵미사일 위협능력을 감소시키는 사드 배치는 반대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표현 못하니 환경평가, 중국을 얘기하는 것이고요.

왜 일까요? 좌우통합한 임시정부의 김구계는 좌파를 수용하고 무조건적 통일을 주장했고 조소앙, 김원봉의 좌파들은 삼균주의가 꿈이었습니다. 해방후에도 이들은 같았고 이들의 후예들은 약화된 북한의 흡수통일보다는 공산주의나 동구사회주의는 아니더라도 남북 연합형태의 통합이 사회개혁의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평등, 3균의 사회주의를  꿈꾸는 것입니다. 3균주의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룰 수 없는 꿈입니다. 공산주의도 나쁘지 않아요. 이룰 수 없는 꿈이고 실행을 위해 국가독재의 수단이 작동할 수 뿐이 없다는 것이 문제지.
                    
호연 17-06-30 12:30
   
아직도 이승만 시대의 냉전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시니 시야가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님이 가진 풍부한 지식에 비해 그 주장은 회원들의 평가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비웃음을 사는 일이 잦은 것이지요.

대한민국 어느 지도자가 북한의 이익을 우선시하겠습니까? 심지어 나라를 팔아먹다시피 했던 이명박근혜조차 그랬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념에 갖혀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냉전시대의 사고로만 생각하면 아무리 풍부한 지식이 있어도 님처럼 해괴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libero 17-06-30 13:18
   
이봐.
좀 닥치고 있지?
알기는 개뿔 어디서 주워들은 조작된 풍월만 복붙하는 주제에 대단한 지식인 마냥
떠벌리고 다니는게 추해.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인간이 남의 일에 뭔 관심이 그리 많지?
나라일에 관심 많은 인간이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때 비리들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주댕이가 얼어붙어 있는건 뭘 뜻하는 걸까?
어느 누군들 네 놈 주장에 관심이나 가져줄라나 모르겠다만 전 정부때와 같이
관심끄고 주댕이 닫고 살자.
네 놈은 이런 주장할 자격이 없어.
     
탈곡마귀 17-06-30 13:32
   
이 양반 원래 그래요. 지난번 이명박의 황당한 견착사격이 총렬 고정이다 뭐다라는
주제를 두고 이명박이 실드 친다고 한다는 소리가.
"이과 출신이라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지만 기계에 대해서 잘 알것임...ㅋ"
이딴 수준의 양반이 다른 글에서 보면 논문을 수십편 썼다고 합니다.
나원참 거짓말도 좀 그럴싸하게 치던지...
          
wndtlk 17-07-01 02:23
   
"총은 잘 모르겠고 이명박이 경영학 전공이지만  현대건설 중기사업소의 관리과장 시절 불도저  분해/조립해서 고치고 중장비 정비지침도 만들었고 포니도 분해조립한 사람이라 기계류는 잘 알 것으로 봄."
이렇게 썼는데

"이과 출신이라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지만 기계에 대해서 잘 알것임...ㅋ" 라고 했다고 조작.
Flytothe문 17-06-30 13:18
   
사드배치 자체가 옳은것도 그른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드를 배치 할까 말까 하는 와중에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포기했다는것이 문제죠.
이제와서 사드를 포기한다는것도 우리가 그나마 가진 것을 빼앗길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사드를 배치는 하되 우리가 챙길 수 있는것은 다 챙기면서 배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너드입니다 17-06-30 14:01
   
1. 미국의 '팽창주의'의 명분 중 하나의 사례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임.
  미국의 피로 낳은 것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며
  그 논리에 따라 민주적 절차에 의해 사드배치를 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명분을 가져 옴

2. 한미FTA 재협상에 앞서 40조라는 선물보따리를 언론에 미리 풀어
  미국의 면을 세워주며 미국의 압박 선택카드를 줄이고
  실상 한미FTA재협상에 우위에 서겠다는 전략을 씀, 실상 민간투자라 손해 볼게 없슴 ㅋㅋㅋㅋ

3. 베충이들은 이해력이 떨어져서 문재인정권의 고단수를 이해를 못함.

4. 베충이들은 덜떨어진 칠푼이 오바마 앞에서 어버버 떨던 모습이 그리우면 감빵 면회나 가길

결. 논리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데 80년대부터 미국에서 논문을 썼다는 고스펙 무직 베충이가 있슴
풍겐공 17-06-30 14:58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에 유보적인 입장이었던것은, 대미 협상 이전에 옵션카드를 하나 더 만들어두려고했다는게 증명되고있는거죠. (방미에서 증명되고있음)
사드 배치야 벌써 들어와있기도하지만, 어쩔수없는문제임.. 무조건 배치할수밖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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