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확대한다고 찍혀서 국감 증인으로 출석해서
왜 복지 확대하냐고 다굴당하는 웃기는 상황을 맞이한 사람은 이재명 시장 밖에 없을거에요

그때 성남시장님 비웃는 웃음이 ㅋㅋ

한다한 것을 진짜 할 사람이라 끌리는 거죠.
말 시원하게? 막말 잘 하는 사람은 쌔고 쌨죠.

말뿐이었으면 까였을겁니다.
듣보잡이 달콤한 말만한다고...
행정수완을 확실히 보여줬으니까 말에 힘이실리는거죠

글은 다 읽어보시구 이런 글을 남기시는 건지 원...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선 가급적 지적하고 싶지 않았지만...

성남의 경우 분당 신도시등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산업배치들로 인해 세수의 증가가 보장된 시기였습니다. 이재명시장은 이런 시기에 시장일수 있었구요. 이재명시장의 정책과 경영능력이 훌륭했기에 좋은 업적을 만들수 있었다. 이것도 맞는 말일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성남이 경제적인 여력이 되었기 때문에 이재명시장이 자신의 정책을 시행할수 있었다. 이것도 맞는 말이 됨니다.

지방의 중소 도시중에 인구가 빠져나가서 세수가 줄고 그래서 지자체 행정은 더 엉망이 되는 경우도 많을거에요. 이재명시장의 성남은 운이 좋았던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면 이재명시장을 디스하는 글이 되겟지만, 항상 냉정하게 평하는게 중요합니다.

당장 친일관련 발언만 해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청산하자는 것인가? 하면 그 방법을 두고 갑론을박 골치아픈 주제가 됨니다. 그리고 친일=새누리당지지자 이런 프레임으로 정적을 정의해버리면 적이 아니여야 할 사람들 마저도 적으로 만들어버릴수 있어요. 친일 행적의 부모를 두고도 분명 성실하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온 사람들도 많을텐데, 부모의 죄가 있으니 그 자식도 피해를 봐야 한다? 그건 출신성분 운운하는 북한애들이나 하는 것이 되어버리잖습니까?

제가 딱히 이재명시장을 삐딱하게 봐야할 이유따윈 없습니다, 저도 이시장이 마음에 들어요. 단지 요즘 보면

이시장을 좋아하는 분들에 의해서 너무 쉽게 문재인이 폄하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위험해요.
이시장을 지지하는 분들이라도 자신을 지지하는 분들을 띠우는 것은 좋지만, 그 경쟁자를 폄훼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이건 충고이기도 하고 동시에 경고이기도 해요.

그리고 흔히 문재인이 업적이 없다 리더쉽이 없다. 라고 평하지만 그 평가는 대체로 종편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미지에 의해 영향받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래글의 답글이지만 반복하자면,

 문재인이 있어서 표창원도 이철희도 김광진도 박원순도 이재명도 있어왔습니다. 자신과 같이 할수 있는 여러 인사를 영입하고 같은편으로 만들고 조조처럼 혼자 다 해나갈 만능형 리더쉽도 업적을 만들겟지만, 유비처럼 자기 주변에 같은 방향으로 갈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것도 그 나름의 업적을 만드는 리더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런 그의 성품때문에 노무현과도 평생의 동지이자 친구였던 것일테구요. 전 문재인씨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노무현의 안목을 상당히 신뢰합니다.

 이정도로도 충분히 문재인씨는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전 생각해요.

세수증가와 인구증가 덕본 이재명 시장이란건가요?
일수도 있다 란 말로는 뭐든 말할수 있는데..

좀 지나친 걱정 아닌가 싶네요
이런씩으로 평가하면 누구든 자유로울까요
좋게 말해 우려지 말만 조금만 험악해도 거의 시비거리 말밖에 안됩니다
문재인을 님같은 시야를 가지고 똑같이 평해보길 원하신다면 똑같이 해드리겠습니다 퇴근후 해드리지요

그래서 제가 글에도 적기를..

다소 편협하고 까칠하게 들릴수 있기에 적고 싶지는 않다. 라고 쓰고 있지 않습니까?

아래의 제 발제글의 연장선에서 보셧으면 합니다.
전 이재명지지자와 문재인지지자들 사이의 미묘한 갈등 같은것을 가급적 좋은 시각으로 원만하게 포용하기 위해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려는 사람이지 결코 그 갈등을 키우려는 사람이 아님니다.

 아래 글에도 적었지만, 경선의 결과 민주당의 공식 후보가 정해지면,

그땐 그 결과에 승복하고 경선 승자를 지지한다. 라는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예를 이재명에게만 제한을 걸어두니 드린말씀 아닙니까?
문재인을 워낙 싫어하는 재명 지지자를 두고 말씀하신거 같은데 조심스럽든 과격하든 이런식의 접근은 아예 하질 말았어야 했습니다
북한과 평화롭게 지내자 한마디 주장했을뿐인데
구체적 사안이 없다해서 빨갱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라고 한다면 용의할 생각 있으신지요

님의도도 알겠습니다만  이런방항으로 흑백을 나누고 계신점은 위험합니다 차라리 모두가 공감할법한 이야기를 부각시키세요
이재명 본인도 인정한거 있지 않습니까

왜들그러세요.. 이재명이나 문재인이나 경선해서 이기는사람 밀어주면 됩니다.. 두분다 소중한 자산이에요 ㅋ

^^ 전 꽃놀이패가 너무 좋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