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자로써 참 이재명 시장 좋아하고 혹시나 경선에서 승리하면 기쁜맘으로 지지할 생각인데

이재명 시장을 지지하는 분들은 어째서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에 의문을 품을까요

행복한 고민을 해야할때인데 그러한 고민이 아닌듯 함

지지자들이 아닐수도 있죠

그니까요 저도 당연히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시장님이 되면 이재명 시장님 뽑을꺼거등요 근대 글쓰는 사람들 보면 둘이 대선 나가는줄 아나바요...

양심에 손을 얹고 진짜로 궁금해서 일반시민들 차원에서 얘기좀 해보자고 글 올렸는데
별별 얘기들이 다 나오네요....

제대로 글 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제 예전 글에도 당연히 쓴 바가 있습니다만 다시 씁니다.
다시 써야하는 이 분위기가 맘에는 안듭니다만...


저는 문재인이 대통령되도 대 찬성입니다.
야권에서라면 그 어느누가 대통령되도 대 환영인 사람 입니다.


지난글들이있는데 이렇게 또 얘기해야한다니...

개인적으로 이해 안가는 글들이네요.
이재명에 환호하는 치들 중에 실제 환호하는 척 하는 프락치도 있을 수 있겠으나
많은 경우 문재인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일겁니다.
둘 다 나가는 게 아니니 더더욱 비교할 수도 있죠.
제 경우도 닭누리나 궁물 찍을 일이 없고 문재인이 된다면 문재인 찍겠지만 문재인을 지지해 본 적이 없고, 지지와 투표는 다릅니다. 차악의 선택이란 말 자체가 그렇기에 나오는 거겠죠.
안철수만큼은 아니지만 별로다라는 얘기는 늘 해왔고
그렇다고 대놓고 까는 글 올리지도 않지만 나온 얘기에 토는 충분히 달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위에도 있고 엇그제도 말했지만 상대 지지자가 내 지지자 까면 열받아 닭누리 찍는다는 생각이 참웃긴데 전...
 깔테면 까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고, 제 경우 되려 이재명이 되어도 돌아가는 꼴이나 민심봐서 소용없거나 아직이라고 여겨지면 포기하거나 닭누리를 찍겠네요.
다른 선택지가 없어져 내가 문을 찍는 것과 선택지가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 문과 이를 비교하는 것리 무슨 상관이 있고 문제가 된다는 것인지?

물론 허위나 악의적인 행동은 당연 경계해야죠. 이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저같은 경우야 이재명이든 문재인이든 박원순이든 안희정이든 깔라고 하면 다 깔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칭찬하라고 하면 다칭찬할수도 있죠.

칭찬을 하든 까든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자기 생각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행위이긴 한데 그것도 좀 상황을 봐가면서 해주셨으면 좋겠고 분란을 조장하는 방식이 아니길 바랍니다.

특히나 이분이 아니면 안된다 반드시 이분이어야 한다 저 사람은 누구 쫒아서 한다 왜이리 꿈뜨냐 생각이 다른 분들의 심기를 굳이 건들면서까지 어그로짓을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정말 짜증납니다.

뭐든지 적당히해야 하고 그래야 생각의 차이로 존중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분들도 고려해서 발언의 수위를 적당히 조절을 하세요.

내가 하는 발언이 단순히 누구에 대한 지지에 대한 표현이 아니라 다른 누구의 생각을 바보로 규정하는 우회적인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바람잡이 하시는 몇몇분들이 계신데 정말 한심해 보입니다. 힘을 모아도 모자를판에 왜 구분을 하시고 누군가를 배척해서 분란을 조장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