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민주당쪽은 당대표가 새눌당처럼 대통령처럼 누구한테 물어보고 나뎅기고 하지않아여~
거의 지맘데로 뎅기지..
그래서 가끔 오해를 크게사는듯요.

추미애 독단적 결정이라고요?

저 아래 아래 글 보고 오세요.

뒷북은...

어떤 글인지 제목이라도...

이런 발제글로 글을 올리시는 거보면, 정치에 관심이 있으신듯한데..
네이버 뉴스항목에 들어가면

추미애, 최고위 반대로 전두환 예방계획 취소 포토 연합뉴스 2016-09-08 12:54

라고 되어 있네요.
필요하다면, 북한 김씨일가도 만나고 오는 판국에 28만원 남은 전모씨 만나는게 뭐
그리 화가 나고 답답한 일이라고...,

만나서 뻘소리를 하거나, 민주당의 정서에 맞지 않는 소릴한다면 그때 까도 늦지 않을텐데..

어짜피 당내 분위기를 고려하여 내방하지 않기로 한 일을, 뉴스 뜨고 3시간이나 지난일에
뒷북으로 헛발질은 삼가하심이 좋을듯..

3시간이나가 엄청나게 오래된 일이군요;

뉴스기사를 보면, 전두환측 관계자가 " 추미애가 방문하겠다"고 전화가 왔다는 말도 첨부되어 있네요.

취소된 것이야, 당내 반발에 부딪혀 한 것이겠고, 저런 행동이 의심받을 만한 일이 아닌가요?

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알면 안되는 내용인가요? 제가 보기엔 여기 게시판에서는 처음인것 같은데요?

전 아직도 국민의당이 사죄하고 철회한 '이승만 국부'발언을 아직도 회고하며 씹고 있는데요?

밑에 밑에 글에 '자삭'이라고 쓴 일베님의 글에도 이미 올라온 글이고,

인터넷에서 3시간이면, 관심있는 사람이면 확인이 쉬운 시간 입니다.
적어도 자기 발제글을 쓸정도면, 쓰기전에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는 시간이구요.

전두환을 새벽에 혼자 몰래 가서 만나고 오면 의심받을 일이고,
당대표가 공식적으로 만나겠다고 하면, 찬반여부는 있을지언정 의심의 대상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반응이겠지요.

발언은 회고하며 씹으세요. 추미애가 전두환이 됐든 누가 됐든 만나서 이상한 소리하면
다같이 씹고, 나도 같이 씹어드릴테니...

근데 누굴 만난다고 씹기에는 대한민국이 그렇게 인재풀이 넓은 나라가 아니죠.

저는 그 기사를 보자마자 글을 올린것이고, 자삭된 글이라 제가 못봤습니다. '일베'님 글은 뭔가요? 제목이라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두번세번 올라오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요? 겨우 3시간인데? 괜한 트집으로 보이네요.

추미애는 처음부터 의심스러운 인사였습니다.
노동법을 새누리당 인사들과 야합하여 문 걸어잠그고 졸속으로 합의했죠. 노무현 탄핵도 그랬고요. 사과했다고요? 삼보일베하면서 거리행진할 때요? 아니면 당대표 선거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진정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자신의 자리욕심으로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의심하거든요. 노무현 탄핵이유가 책 한권이나 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뭐 어쨋든 당대표가 되었고 당대표하면서 진정성을 보여주겠다 여겼지만, 추미애가 전두환을 만나려하는 것이 얼마나 반발을 야기할 줄 몰랐을까요?

이미, 지난총선때 국민의당에게 호남민심을 뺏겼죠. 뭐 투표로 결과가 나왔으니 할말이 없겠죠. 그런데 다음은 무엇입니까? 대선 아닙니까? 그런데 호남민심을 다시 챙겨 수복해야할 상황에서 전두환을 예방하는 것이 통합이라고요?

역대 야권 대통령중에 호남의 지지없이 당선된 선례가 있습니까? 호남이 지금 캐스팅보드 쥐고 있는거 아닐까요? 그런데 전두환을 예방해서 민심을 뺏길게 뻔한 상황이 분열을 조장한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제가 추미애에 대해서 애초에 편견에 사로잡혀 고리눈을 하고 편향된 시선으로 주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름의 대선을 위한 정략적 선택이 있었을거라 자위해왔습니다.
그런데 그 의심이 지나치게 확장되어버렸네요.정략적 선택이 있었을까하는 의심마저 일어납니다. 그저 저들은 노무현정신을 계승한다는 이미지만 가져다 쓰는 기득권 세력이 아닐까하는 의심마저 드는군요.

밑에 밑에 게시물이고, 제목이 지금은 '자삭' 입니다.
최초 댓글에도 아래 아래라고 했고, 두번째 댓글에도 '자삭'이라는 제목을 불러줬는데
이렇게도 이해 못하면 통역가를 거쳐서 이야기 해야 겠네요.

또한 두번째 단 댓글에,
"제가 보기엔 여기 게시판에서는 처음인것 같은데요? "
라고 다셔서 그에 대한 반응으로 이야기 해드렸는데, 이제는 두번 하면 안될이유가
있나요라고 하시니, 대화가 힘들군요.

추미애 개인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이니 따로 평가하고 싶지는 않고, 알아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딱히 좋아하는 인물도 아닌편이고,,

글을 보자마자 올려서, 누군가를 비판할때는 그 글의 진위여부 정도는 간단히라도
알아보고 씁시다. 칭찬하는 글은 많다고 해도 별 상관이 없다만,..

이정도 댓글에도 트집이라고 생각한다면, 붓다나 지저스크라이스트 정도가 아니면
대화가 힘드실듯합니다.

'일베'님이라는 닉네임인 줄 알았고요.
제가 이글을 발제하기 전부터 자삭으로 표시되어 볼 수 없었어요.

인터넷에서 3시간이면 관심있는 사람이면 확인하기 쉬운 시간이라는 것은 개인적 생각이고 실제로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누가 매일 하루종일 인터넷 기사만 보고 있나요?

괜한 트집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늘 아침에 뉴스기사로 나온 것인데 그걸 이제야 올려 뒷북으로 문제를 삼는 것에 굉장히 불쾌해 하는 뉘앙스라 트집이라 여겼습니다.

뭐가 문젠가요? 제가 보기엔 그냥 본질적인 발제의 문제제기에 대해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트집잡기로 여겨지는데요? 물타기 아닌가요?

붓다나 지저스크라이스는 본질적 이슈에대해서 물타기 안할듯 한데요?

제가 보긴 또라이 짓...

친노 지지자도 뭐하는 짓이냐고 비난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취소된거구요...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추미애를 지지했던, 친노 인사들은 뭐라고 말할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추미애를 지지했던 인사들 덕에 추미애가 당선된 것이니, 그 책임은 함께 져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