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바로 bean ball 입니다.
이 빈볼에 맞으면 타자가 심리적으로 위축됨은 물론이고 부상 또는 사망에 이릅니다.
그럼에도 딱히 제지할 방법이 또 없죠. 실수라고 하면 끝이니까...
이 빈볼을 최소화로 억제하는건, 역시 상대방의 빈볼입니다.
니가 던지면 나도 던지겠다.
니가 우리 4번 타자를 쓰러뜨리면 나도 너희 4번 타자를 쓰러뜨린다.
이게 야구판을 유지시키는 암묵의 룰입니다.
7년전에 심한 빈볼이 날아왔고 4번타자가 사망에 이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선거조작, 후보암살 정도의 경우수를 제외하면 99% 정권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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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주 사태를 보고 느낀건데, 당해봐야 아픈줄 알지....
누가 대통령이 되던, 하기 싫어도 이번엔 할꺼 해야합니다.
상호 존중은 두려움에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