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목적, ‘국정원 사건’ 파헤치는 野 신뢰 떨어트리는 것”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Le Monde)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등의 지원을 받은 사실을 줄곧 부인해왔다”고 지적하며 “권력기관과 보수언론의 지원을 받으며 이 사건을 은폐하는 데 분투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18일자(현지시간) ‘브레이크가 걸린 한국 비밀기관의 개혁’이란 제하의 보도에서 “날이 갈수록 한국 정치 분위기가 나빠지고 있다”며 국정원 사건과 관련, 한국 상황에 대해 비교적 분명한 입장을 담은 이같은 기사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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