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재준 국정원장은 유신정권의 퇴물"
21일 북한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유신정권의 퇴물'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을 비난했다.
매체는 "얼마전 남재준은 괴뢰'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우리(북한)의 최고존엄을 걸고들면서 우리가 그 무슨 '3년내 무력통일을 공언했다.'느니, '장거리미싸일추진체'시험을 햇다느니 하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았다"면서 "개꼬리 삼년가도 황모 못된다더니 역시 갈데없는 반통일대결광신자의 몰골을 다시금 드러낸 망발"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자로 말하면 '유신'독재시기에 괴뢰군에 있으면서
이어 "이자로 말하면 '유신'독재시기에 괴뢰군에 있으면서
동족대결과 파쑈적기질밖에 배운것이 없는 군부깡패출신"이라면서
"남재준으로 말하면 자기를 출세시켜준 전 '대통령'에게 두벌죽음을 가한 인간쓰레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퇴물은 제때에 오물장에 버리는것이 현명한 처사"라면서
그러면서 "퇴물은 제때에 오물장에 버리는것이 현명한 처사"라면서
"청와대안방주인이 제 애비의 비참한 운명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화근으로 되고있는
남재준을 파면시키고
민심의 버림을 받은 정보원을 해체하는것이 상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매체는 '유신의 부활이 아니라 유신 말기를 보는 것 같다'는 글을 통해
한편 이날 매체는 '유신의 부활이 아니라 유신 말기를 보는 것 같다'는 글을 통해
"박근혜의 독단과 전횡이 애비인
'유신'독재자로부터 그대로 넘겨받았다"면서 "지금 박근혜가 '유신'독재부활에 열을 올리고있지만 나타난 현상은 단순히 부활정도에 머무르는것이 아니라 '유신'의 말기를 보는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입력 : 2013-10-21 오전 9:44:00 | 수정 : 2013-10-21 오전 9:45:51